삼일제약, 월마트·CVS 공급사와 MOU...아이투오미니 북미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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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월마트·CVS 공급사와 MOU...아이투오미니 북미 진출 추진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5-22 10:06

[Hinews 하이뉴스] 북미 점안제 시장 진입을 노리는 국내 제약사의 움직임이 구체화했다. 삼일제약이 미국 현지 유통망을 갖춘 전문 제조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삼일제약은 미국 안과전문 제약사 KC파마슈티컬즈(KC Pharmaceuticals)와 북미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일제약 로고 <사진=삼일제약 제공>
삼일제약 로고 <사진=삼일제약 제공>

KC파마슈티컬즈는 1987년 캘리포니아주 포모나에 설립된 점안제·콘택트렌즈 관리 용품 전문 제조사로, 북미 최대의 PB(자체 브랜드) 점안제 제조사다. 월마트·CVS·월그린·타겟·크로거 등 미국 대형 마트와 약국 체인에 안구건조증 치료제·인공눈물·충혈 완화제·알레르기 안약 등을 공급하고 있다.

삼일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점안액 아이투오미니의 북미 유통을 우선 협의한다. 양사는 제품 공급·현지 사업화·유통·사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일제약은 미국 FDA의 cGMP 인증 획득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북미 시장 네트워크와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적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소라 기자

sora@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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