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 창업가 대상 'IR 실전 데모데이' 개최...107명 참가·13팀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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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 창업가 대상 'IR 실전 데모데이' 개최...107명 참가·13팀 피칭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6-06-13 15:00

[Hinews 하이뉴스] 대학가에서 학생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실전 교육 프로그램이 확산하는 가운데, 건국대학교 RISE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본부가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건국대 RISE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본부는 챠밍카이브(팀합소)와 함께 지난 5월 22일 '2026 KU 캠퍼스타운 창업스쿨 IR 실전 데모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6 학생창업유망팀 300+ on 건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창업가와 예비창업자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왼쪽부터 ‘KU 캠퍼스타운 창업스쿨 IR 실전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벳츄원(VetU1)’팀 대표 인준환 학생, 대상을 수상한 ‘REBLOCK’팀 대표 김민찬 학생, 최우수상을 수상한 ‘로봇컴’팀 대표 김재훈 학생 <사진=최성민 포토그래퍼 제공>
왼쪽부터 ‘KU 캠퍼스타운 창업스쿨 IR 실전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벳츄원(VetU1)’팀 대표 인준환 학생, 대상을 수상한 ‘REBLOCK’팀 대표 김민찬 학생, 최우수상을 수상한 ‘로봇컴’팀 대표 김재훈 학생 <사진=최성민 포토그래퍼 제공>

행사에는 총 107명의 학생 창업가와 예비창업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회의 창업 특강과 4회의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시장 분석·비즈니스 모델 정립·투자자 설득 전략 등을 점검했다. 이후 최종 단계인 모의 IR 피칭에는 13개 팀이 진출해 발표를 진행했다.

데모데이 현장에는 8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비즈니스 모델 완성도·시장성·사업화 전략·발표 구성 등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심사 결과 순환 자원 기반 투수 보도블록 아이템을 제안한 REBLOCK팀(대표 김민찬)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의료 특화 AI 보이스 솔루션을 개발한 로봇컴팀(대표 김재훈), 우수상은 동물병원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인 벳츄원팀(대표 인준환)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열렸으며 수상팀에는 총 18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본부는 올해 총 66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보육·투자 연계·전문가 멘토링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효석 건국대 RISE사업운영센터장은 "학생 창업기업들이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성과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혜정 캠퍼스타운사업본부장은 "특강과 멘토링, 데모데이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학생 창업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창업지원본부 등 대학 내 창업 지원 조직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miso@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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