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10:03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7일부터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심층진찰’은 중증이나 희귀난치질환 환자에게 15분 이상 충분한 시간을 들여 진단과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전문 진료 서비스다.이번 시범사업에는 방사선종양학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이비인후과, 종양내과, 재활의학과, 노년의학클리닉(가정의학과·내과) 등 7개 진료과 18명의 의료진이 참여한다. 진료 대상은 각 진료과 기준에 따라, 담당 의료진이 심층진찰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초진 환자다.성빈센트병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희귀질환 환자에게 보다 밀도 있는 진료를 제공하고, 환자 중심의 적정진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2025.07.08 10:02
부여군이 노인성 질환인 요실금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과 의료기기 대여를 제공하는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올해 하반기에도 이어간다.부여군은 2025년 하반기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요실금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필요한 의료기기를 무상으로 대여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다.의료비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으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본인 부담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기기 대여는 연령과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유재정 부여군보건소2025.07.08 09:58
틱장애는 소아 청소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신경발달장애 중 하나로, 국내 유병률이 최근 10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틱장애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작스럽게 특정 근육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반복적인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눈 깜빡임, 얼굴 찡그리기, 목 빼기, 헛기침, 코 훌쩍임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 운동틱과 음성틱이 동시에 나타나는 뚜렛증후군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틱장애의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뇌의 기능적 불균형이 지목된다. 틱장애는 단순한 심리적 요인이 아니라, 뇌 발달의 구조적 불균형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좌뇌와 우뇌의 발달 속도 차이2025.07.08 09:57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자사 기업가치를 직접 밝히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늘(8일), 자사 전체 기업가치는 7조 원에 달하지만, 실제 인수에 필요한 금액은 이보다 훨씬 낮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홈플러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총자산은 약 6조 8,500억 원, 부채는 2조 9,000억 원이며 순자산은 4조 원 규모"라며, "브랜드 가치, 사업의 지속 가능성, 부동산 자산 등을 반영할 경우 전체 기업가치는 약 7조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서울회생법원이 지정한 조사위원 삼일회계법인이 제출한 보고서를 근거로 한 것이다.특히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보통주 투자에2025.07.08 09:53
요로결석은 보통 극심한 옆구리 통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든 결석이 그렇게 증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일부 결석은 ‘조용한 살인자’처럼 증상 없이 신장을 손상시킨다.40대 초반 남성 환자가 빈뇨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소변을 자주 보는 불편함 외에 다른 증상은 없었다. 그러나 검사 결과 오른쪽 신장에 3~4cm 크기의 큰 결석이 발견됐다. 소변 배출 경로도 막혀 새로운 결석이 형성되고 있었으며, 신장에는 소변이 고이고 부어 있었다.놀랍게도 이 환자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 증상이 없어 치료를 미뤘다면, 신장 기능은 몇 년 내 급격히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증상 없이 내원한 환자 중 이미 회복 불가능한2025.07.08 09:46
iM뱅크가 디지털 자산 시장 선점을 위한 상표권 확보에 나섰다.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상표는 ‘iMKRW’, ‘iMST’, ‘KRWiM’ 등 총 12건으로, 원화를 의미하는 ‘KRW’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새롭게 도입한 사명 ‘iM’을 결합해 구성됐다.앞서 iM뱅크는 오픈블록체인·DID협회(OBDIA)에 가입해 스테이블코인 분과에 참여한 바 있으며,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법체계 제도화에 대비해 상표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디지털 자산 기술을 내재화하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스테이블코인은 원화나 달2025.07.08 09:44
난시는 각막의 모양이 매끄럽지 않아 빛이 눈 안으로 들어올 때 한 지점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여러 방향으로 퍼지게 되는 굴절 이상이다. 이로 인해 사물의 윤곽이 겹쳐 보이거나 흐릿하게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 빛이 퍼져 보이거나 번지는 현상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야간 운전이나 영화 관람처럼 어두운 공간에서 시야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시력교정술 중 대표적인 라섹 수술은 근시, 원시, 난시 모두를 교정할 수 있지만, 난시 교정은 근시에 비해 기술적으로 더 까다롭다. 같은 디옵터 수치라 하더라도 난시는 라섹 시 더 많은 각막 조직을 절삭해야 하는 데다 절삭의 위치와 각도, 축의 정확도까지 요구2025.07.08 09:41
IBK기업은행이 국내 배구 유망주들을 위한 전국 규모의 정규대회를 연다.IBK기업은행은 오늘(8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2025 IBK기업은행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융권 최초로 주최되는 전국 단위 정규 배구대회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남녀부 총 49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예선 리그부터 결승전까지 7일간 치러질 예정이다.기업은행은 보다 많은 학생 선수들이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고, 입상 팀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IBK기업은행은 그동안 여자프로배구단 ‘알토스’를 운영해왔으며, 유소년 배구클럽 육성, 일일 배구교2025.07.08 09:39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농식품 수출 확대와 금융 사업 진출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섰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 7월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하고, 코리아푸드 및 판아시아 대표 등 현지 유통업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농식품 수출 및 유통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코리아푸드는 영국 내 2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최대 규모의 한국·아시아 식품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며, 판아시아는 독일과 영국 등 유럽 내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식품 전문 유통사다. 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두 기업 대표들과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 수출 경쟁력 제고,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2025.07.08 09:38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달 14일 안양시 초원어린이공원에서 평안동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과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 안양시동안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참여했다.검진 대상은 70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부터 구강검진, 골밀도 검사, 폐 엑스레이 촬영, 재활치료, 금연·치매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건강을 종합적으로 살폈다.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2025.07.08 09:36
연동건·이상열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국내외 대규모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5년 이내 만성신장질환(CKD) 발병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는 다중모달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모델은 임상검사 결과와 망막 영상을 결합해 기존 AI보다 더 높은 정확도와 설명 가능성을 갖췄다. 국내 데이터로 훈련한 뒤 영국 환자 데이터를 통해 검증한 결과, 국내에서 88.0%, 해외에서 72.2%의 예측 정확도를 기록하며 국제적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특히 AI의 ‘설명 가능성’ 기능을 도입해, 예측 근거를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주요 위험 인자는 사구체여과율, 당뇨약 및 고혈압약 복용, 환자 나이 등으로 나2025.07.08 09:34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키움증권과 외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은행과 증권사 간 금융 시너지를 창출하고, 키움증권 고객의 외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외화 환전 및 송금, 해외 결제 등 외환 관련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오는 7월 중 ‘외화 현찰 지급 서비스’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키움증권 고객은 키움증권 앱(영웅문S#)을 통해 미국 달러(USD),2025.07.08 09:34
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팀이 경희대,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전신홍반루푸스(SLE) 발병과 관련된 핵심 유전자 변이를 규명하고, MHC 유전자 분석 도구를 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MHC(주조직적합복합체) 영역 내 유전 변이를 고해상도로 분석할 수 있는 ‘MHC 참조 패널’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HLA 유전자와 C4 유전자의 변이가 독립적으로 루푸스 발병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밝혀냈다.특히 HLA 유전자의 특정 아미노산 변화는 자가항원을 외부 침입자로 오인하게 만들고, C4 유전자의 결핍이나 이상은 면역 균형을 깨뜨려 루푸스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