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0 11:57
치매의 종류는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혈관성 치매 등으로 다양하지만 모두 뇌 신경세포가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무엇보다 소리소문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만큼 평소 뇌 건강을 챙겨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이를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세우고 꾸준히 운동을 한다. 아울러 한국인들은 특히 기억력과 면역력 개선 등에 효과적인 보약도 챙겨 먹곤 한다. 그 가운데 특히 황제의 보약으로도 불리는 공진단이 노년층에서 단연 인기다. 공진단은 사향과 녹용, 당귀, 산수유를 기본으로 다른 한약재들을 배합해 만들어진 한방 처방이다. 특히 노화 방지, 기억력 증진, 신경보호 효과를 보여 고령층의 선호도가 높다.실제 공진단의 이 같은 효과는...2021.12.20 11:44
급성 신손상은 급격한 신장 기능의 감소로 소변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노폐물들이 적절히 배출되지 못하는 상태이다. 신장 손상 정도가 심하거나 회복이 충분히 되지 않을 경우 만성 콩팥병으로 진행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급성 신손상의 발생률에 대한 국내외 연구 결과를 보면, 입원 환자 10명 중 1~2명,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환자 2명 중 1명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하면서도 중요한 합병증이다. 65세 이상 고령에서 발생 위험이 높으며, 80대는 50대 미만보다 발생률이 55배 높다는 보고가 있어 고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발생 원인은 다양하다. 구토, 설사, 과도한 신체 활동 후에 발생하는 탈수, 약제나 독...2021.12.20 11:09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정연경 박사팀이 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인자인 ‘PI3K’와 ‘DNA-PK’를 동시에 저해하는 혈액암 치료제 BR101801이 다양한 고형암에서 방사선 민감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방사선 민감제는 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동시에 주사하거나 복용하게 하여 방사선 치료의 내성 및 부작용을 줄이고 방사선 치료 효과를 높이는 약물이다.‘BR101801’은 현재 ㈜보령제약에서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치킨성 림프종에서의 항암효과를 임상1상 시험 중이며, 이번 연구는 BR101801의 혈액암 항암효과뿐 아니라 고형암에서의 방사선 치료 효과를 ㈜보령제약으로부터 민간수탁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PI3K’와...2021.12.20 11:03
고령화 사회 진입과 평균 기대수명 증가로 척추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성인 척추변형’이 있다. 노화에 의한 광범위한 퇴행성 변화로 허리가 굽어지면서 통증, 기능적 문제 및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허리를 곧게 세우고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수술적 방법 및 기준이 보고되고 있지만, 여러 한계가 존재한다.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정희 교수는 “대표적인 SRS-schwab 분류법의 경우,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주관적인 평가로서 자세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 골반경사와 천추경사가 활용된 결과 값이다 보니 모든 환자, 특히 고령 환자에게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2021.12.20 10:48
미국 국립 의학원에서 발표한 물 섭취 권장량을 보면 음료와 음식을 포함해 성인 여성은 하루에 2.7리터, 남성은 3.7리터의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고 한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의 양은 계산이 불가능한 영역이기 때문에 간과하더라도, 수분 섭취량의 80%가량은 직접 마시는 물과 음료로 채워야 하는 셈이다.찬물을 마시는 것은 위를 수축시켜 음식을 소화시키기 어렵게 만든다고 일부 사람들은 주장한다. 또 4°C 미만의 물을 마시는 경우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도 말한다. 이러한 것들은 사실일까? 미국 건강 정보 웹사이트 Healthline이 차가운 물의 이점과 부작용에 대해 소개했다.차가운 물이 가지고 있는 단점...2021.12.20 10:45
엄마 뱃속에 있을 때 프탈레이트에 노출된 아기들은 아토피피부염의 발병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 화장품 등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흔히 노출되는 합성화학물질인 만큼 임신 중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아토피피부염은 아동 10명 중 1~2명꼴로 발생하며, 천식이나 알레르기비염, 수면장애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쉬운 탓에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대표적 질환으로 꼽힌다.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 박용민 건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정민영 고신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연구팀은 프탈레이트와 아토피피부염의 관련성을 연구한 논문들을 메타분...2021.12.20 10:43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안으로, 밖으로 혹은 위아래로 어긋나는 눈동자를 ‘사시’라고 한다. 두 눈이 바르게 정렬되지 않고 서로 다른 곳을 보는 눈의 장애다. 한 쪽 눈이 정면을 볼 때 다른 쪽 눈이 바깥으로 나가면 외사시, 안으로 몰리면 내사시, 위나 아래로 어긋나면 상사시에 해당한다. 사시의 종류에 따라 항상 눈동자가 돌아가 있기도 하고 간헐적으로 바르게 정렬됐다가 피곤하거나 졸릴 때 비주기적으로 다시 어긋나기도 한다.사시의 원인은 다양한 가설이 제시되어 있지만 명확하지 않다. 뇌나 신경, 눈의 근육, 신경과 근육사이 움직임의 전달과정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는데, 일부 사시환자들에선 이런 원인들이 밝혀지기도 한다...2021.12.17 12:11
질병관리청은 주말동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다.갑작스러운 추위에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에 특히 취약할 수 있어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질병청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31명(사망 0명)으로 전년 동기간(67명) 대비하여 53.7% 감소하였지만, 갑작스러운 추위로 저체온증, 동상 등의 한랭질환자가 급격히 늘 수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2021.12.17 11:46
심장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은 대동맥을 통해 몸 전체로 전달된다. 심장에는 크게 4개의 방이 있다. 전신을 순환한 혈액은 심장의 오른쪽 방을 지나 폐에서 정화된 후 왼쪽 방을 거쳐 대동맥을 통해 다시 몸 전체로 뻗어 나간다.심장과 대동맥이 연결되는 부위에는 ‘문(판막)’이 있다. 이를 ‘대동맥판막’으로 부른다. 대동맥판막은 심장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이 나가는 대문에 해당한다. 1년에 약 4000만 번 열리고 닫힌다. 75세 전후로 대략 30억 번 열리고 닫히는 셈이다. 판막은 혈액이 거꾸로 흐르는 것을 막아준다.대동맥판막협착증은 대동맥판막이 단단히 굳어 잘 열리지 않는 병을 말한다. 최익...2021.12.17 11:42
비가 오는 습한 날이면 무릎이 쑤시고 아프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반면, 기온이 떨어지면 관절통이 심해진다는 사실은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는 듯하다. 실제로 날씨는 관절통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외국의 한 설문결과에 의하면 관절염이 있는 환자에서 날씨가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비율이 약 70%에 이른다. 대부분 환자가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 통증이 심해진다고 답한 것이다. 겨울철에 관절통에 심해지는 이유와 관절통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겨울철 관절통이 악화되는 이유는 추운 날씨로 대기압이 감소하고 우리 몸에 가해지는 공기압이 감소하며 근육, 건, 인대, 관절, 연부조직이 붓고 신...2021.12.17 11:14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반건호 교수가 미국, 캐나다 유럽 전역의 영유아 정신건강 전문가들(ZERO TO THREE)이 모여 집필한 ‘DC:0-5 영유아기 정신건강 및 발달장애 진단분류’를 번역·출간했다.해당 서적은 1994년, 영유아의 정신건강과 발달장애 진단을 위해 최초로 발행된 ‘DC:0-3 영유아기 정신건강 및 발달장애 진단분류’의 확장판으로 2005년 개정판에 이어 두 번째다. 대상 연령 상한선을 기존 만 3세에서 만 5세로 올리고, 생후 첫해 발생 사례까지 폭넓게 다뤘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반건호 교수는 “영유아기 정신건강은 소아청소년,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조기개입이...2021.12.17 11:04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혈관센터 박양진 교수, 박준기 전공의 연구팀은 국내 최초로 ‘80세 이상 환자 복부대동맥류 수술’ 관련 우수한 성적을 발표했다.복부대동맥류는 복부 내 대동맥 벽이 약해져 직경이 1.5배 이상 확장되는 질환을 말한다. 한 번 생긴 복부 대동맥류는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서서히 늘어나 대동맥 파열로 진행될 수 있다.특히 나이가 증가할수록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고령화와 증가하는 혈관 질환 특성상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고령의 복부대동맥류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동반 질환이 많고 위험도가 높아 수술적 치료가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는 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어 왔다.연구팀은 19...2021.12.16 14:55
경기도 성남시의료원에서 오는 17일 고압산소치료센터 구축 기념 개소식이 진행한다고 밝혔다.금번 개소식에는 성남시의료원 이중의 원장, 대한응급의학회 허탁 이사장, 대한고압의학회 김현 이사장, 국회의원 김태년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와 고압산소치료실 라운딩 (성남시의료원 응급센터 정연권 센터장)과 테이프 컷팅식이 진행될 예정이다.경기도 성남시의료원은 의료용 고압산소챔버 시설 구축을 위해 지난 9월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전면 사각 룸타입 챔버 (IBEX Tetragon : 아이벡스 테트라곤)를 도입했다.성남시의료원 관계자는 “다인용 및 1인용 통합 고압산소치료시스템 구축은 지역기반 응급의료체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