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7 14:42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박인철 박사팀이 암세포 생존 및 성장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이 부족한 암미세환경에서 폐암세포가 생존할 수 있는 유전인자와 관련 생존신호 전달체계를 확인하고, 이를 차단하여 방사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은 방사선 치료를 많이 하는 암이지만, 동일한 방법의 방사선 치료를 받아도 암세포의 다양한 환경적 영향에 의해 일부 환자의 경우 방사선 치료가 잘 듣지 않는 저항성을 보여 치료에 한계가 있어왔다.연구팀은 아미노산과 같은 영양분이 부족한 암미세환경에서 살아남은 암세포는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에 저항성을 가지는 것에 착안해 아미노산이 부...2021.12.07 13:41
겨울철에 악화되는 대표적인 질병을 꼽으라면 오십견이다. 보통 50대에 오는 어깨 통증이라는 의미로 오십견이라고 불리지만,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혹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오십견이 ‘동결견’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다. 오십견을 자가진단해보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두 팔을 한껏 들어올리는 방법이 있다. 오십견이 있으면 마치 팔이 얼어붙은 것처럼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동결견’이라고 불린다.유착성 관절낭염이라는 명칭은 오십견의 발현 상태를 설명하는 명칭인데 실제로 오십견이 생기면 관절을 둘러싼 주머니인 관절낭이 염증 등으로 인해 들러붙는 유착이 발생한다. 그래서 오십견에 걸리게 되면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2021.12.07 11:45
구강 건강을 위협하는 잇몸 질환은 양치질로도 잘 닦이지 않는 플라크가 쌓이면서 형성된 치석이 원인이 되어 발병한다. 발병 시 항생제를 처방하거나 스케일링 치료,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치료로 증상 개선을 기대하게 된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버팔로 뉴욕주립대학 치주학부와 내시경학과의 연구원들은 잇몸 질환에 대한 소급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는 Clinical and Experimental Dental Research 저널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잇몸 질환 환자를 치료하는 교수진에게서 1,093명의 환자 기록을 얻었고 잇몸 질환의 심각성을 비교하기 위해 치주탐칩을 치주낭 기저부에 삽입하여 깊이를 측정하는...2021.12.07 11:36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염증성 식단이 치매 유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미국, 그리스, 아일랜드 연구자들은 염증성 식단이 인지력 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여성과 남성 모두를 대상으로 한 인구 기반 연구를 수행했다.그리스 에테네 국립 및 카포디스트리아 대학의 연구 저자 니콜라오스 스카르메스 박사는 "뇌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염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강력한 영양소가 집에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학 학술지에 게재됐다.연구...2021.12.06 16:44
한양대병원은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실신과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실에 실려 온 고령 산모 A씨(41)에게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시행해 28주 미숙아(남아, 1,480 그램) 출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국내외에서 코로나 확진 산모를 대상으로 한 제왕절개 수술 성공 사례는 많았으나, 임신 제2 삼분기(14주~28주차) 확진자 산모의 수술 성공 사례는 극히 드문 일이다.지난 12월 6일 산모 A씨는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고, 미숙아는 코로나19 음성 진단을 받고, 안전한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심층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내원했을 당시 산모는 기도 삽관이 필요할 정도로 위중한 상태였으며, 이와 동시에...2021.12.06 16:18
고도비만환자가 10년 동안 겪는 동반질환은 일반체중 사람에 비해 약 2배 가량 많았으며 이로 인한 의료비는 약4배 더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비만의 증가와 더불어 ‘고도비만’ 인구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고도 비만이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준으로 BMI(체질량지수, 신체 비만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가 30을 넘는 상태로, 건강한 일반인 대비 사망률은 55%,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은 70%, 뇌졸중은 75% 증가하며, 제2형 당뇨의 경우 400%까지 발생 위험이 올라가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또한, 25세부터 35세 사이의 비만인 남성이 정상 체중의 남성에 비하여 사망에 이를 위험은 12배 증가한다.이에, 국내 비만예방을 위한 유의...2021.12.06 14:23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가 간이식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00번 째 간 이식 수술은 간암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아들이 간을 기증한 생체 간이식 수술로 이루어졌다.이대목동병원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이익준의 실제 모델로도 잘 알려진 홍근 외과 교수를 중심으로 체계적 간이식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간, 신장 등 따로 진행되어 오던 장기이식과 관련된 전체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고 시스템을 정비해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했다.병원에 따르면 2014년에는 간경변증으로 인해 간문맥이 혈전으로 완전히 막혀있던 환자의 고난도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8년에는 간이식 환자...2021.12.06 10:32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은 일생 중에 한 번쯤은 경험하는 질환! 우리나라에서는 5분 만에 1명씩 진단되며, 20분 만에 1명씩 사망하는 질환! 그 무시무시한 질환이 바로 뇌졸중이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에서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주에 마련하는 국민건강캠페인 ‘고혈압 주간’을 맞이하여 고혈압이 원인질환인 뇌졸중에 대해 알아본다.부산 온종합병원 뇌신경센터 하상욱 과장(신경과전문의)는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2009년 사망원인 1위였던 뇌졸중의 유병률 및 사망률은 점점 감소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2020년 발표된 통계에서 암→심혈관 질환→폐렴에 이...2021.12.03 12:13
라식·라섹 수술을 받고자 안과를 찾았던 30대 남성 A씨는 검사를 받던 중 몰랐던 망막 질환을 발견하였다. 평소 시력이 떨어지거나 별다른 증상이 없었는데 이번에 안과를 찾지 않았더라면 진단을 늦춰 질환을 방치할 뻔 했다. 이처럼 젊은 환자나 다른 증상으로 안과에 내원하여 우연히 안저검사를 받고 몰랐던 시신경 혹은 망막의 이상을 발견하는 환자가 종종 있다. 안저검사는 망막, 망막의 혈관상태, 시신경 유두 모양 등을 관찰하는 검사이며, 이들은 눈의 안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산동제를 점안하여 동공 크기를 크게 만든 후 진행한다. 그렇다면 안저 검사는 언제 받아야 하는 것일까?우선, 시력저하 등의 증상을 느끼지 않...2021.12.03 11:55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 등 각종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고혈압에 허브와 향신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일부 연구에서는 허브와 향신료가 고지혈증과 고혈당,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이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허브와 향신료의 장기간 섭취가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 허브와 향신료가 더 많이 함유될 수록 24시간 혈압 수치가 낮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T...2021.12.03 11:50
탄력 저하, 주름 증가, 상처 이유 감소, 피부 장벽 기능 저하 등 피부 노화와 관련된 박테리아의 경로가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NIZO Food Research의 한 연구팀은 공통 메타볼리즘이라 불리는 신체 세포 과정과 피부 노화와 관련된 유전자. 즉 박테리아의 기능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연구를 진행했다.먼저 연구팀은 기존 과학 문헌을 통해 피부 노화와 연관된 피부 미생물 사이의 공통적인 생물학적 경로를 규명했다. 이어서 다양한 연령별 피부 변화가 있는 여성 참가자의 샘플에서 추출한 16s 리보솜 FNA 염기서열 검사를 사용해 피부 바이크로바이옴 성분의...2021.12.03 10:44
“이가 흔들리는데 언제 뺄까요?” “어차피 빠질 유치를 치료해야 할까요?”, “이 닦기를 싫어하는데 어떡하죠?” “앞니가 튀어나왔는데 언제 교정할까요?”치아는 평생 두 번밖에 나지 않고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유아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하지만 초보 엄마, 아빠는 자녀의 치아 상태가 양호한 것인지, 적절하게 성장하고 있는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렵고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다.서울아산병원 치과 박소연 교수는 유아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구강건강 안내서 ‘슬기로운 어린이 치과생활’을 최근 펴냈다...2021.12.03 10:28
직장인 A 씨는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먹기 위해 입을 벌렸는데 딱 소리와 함께 턱 쪽에 강한 통증이 느껴져서 놀랬다. 순간적으로 일어난 상황이라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며 넘겼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입을 벌리고 다물 때 양쪽 턱의 움직임의 차이가 느껴지고 해당 부위가 뻐근하고 통증이 나타나 가까운 치과를 찾았더니 턱관절 장애 진단을 받았다.겨울철 낮은 기온은 우리 몸을 자연스럽게 웅크리게 만들어 근육의 긴장도가 올라가거나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관 및 신경이 수축된다. 또한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이를 악물게 되면서 머리뼈와 아래턱뼈에 붙어 턱관절을 움직여 음식을 씹는 데 관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