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0 11:06
커피와 차를 둘 다 마시는 것이 치매,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영국의 약 50만 명의 세부적인 의학 및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영국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이용했다. 그 중에서 연구팀은 2006년~2010년 사이에 모집된 365,682명의 데이터를 사용했고 2020년까지 그들의 의료 기록을 추적했다.참가자들은 하루 동안 섭취한 차, 커피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연구팀에게 자진하여 알렸고 연구팀은 연구 기간 중 뇌졸중이나 치매에 걸린 참가자가 얼마나 되는지 살폈다.이외에도 치매, 뇌졸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다른 요인을 설...2021.12.09 17:46
편두통은 가장 흔한 두통의 하나로서 성인의 약 10%에서 나타나며, 남성보다 여성에서 3배 더 자주 보인다. 국내에서는 약 400만~500만명이 편두통에 시달리는 것으로 추산된다. 대개 통증이 시작되면 4~72시간 지속되며 소리와 빛 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10대 때 처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와 외부환경의 변화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의 경우 월경 전후에 일어나는 경우도 많아 호르몬 역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편두통은 그 자체로 위협이 되거나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잦은 두통의 경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하지만 잦은 진통제는 내...2021.12.09 14:31
촉박한 출근 준비 시간 때문에 축축한 머리로 외출하면?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면 아침식사를 할 틈도 없을 만큼 시간에 쫓기게 됩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는 분들도 시간이 부족해 젖은 상태로 외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머리가 마르는데다 드라이기의 바람이 아닌 자연 바람에 말리는 것이기 때문에 두피·모발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런 습관은 탈모를 부르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젖은 머리로 외출하기가 두피와 모발 건강에 미치는 영향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외출하면 두피 내부에 습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비듬, 염증 등이 발생하면서 두피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2021.12.09 12:11
모유수유를 한 어린이의 체격은 분유 수유 어린이보다 작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최근 국내 빅데이터 기반으로 모유수유아의 체격성장에 관한 연구결과에서 완전 모유수유한 아동과 그렇지 않은 아동의 체격은 4세 이후 차이가 없다는 결과가 발표됐다.모유수유의 장점이 많지만 모유수유아는 분유수유아보다 영아기에 체중이 적을 수 있다는 과거 연구결과 때문에 모유수유아가 커서도 체격이 작을까 부모의 걱정이 앞섰다. 이에 따라 WHO는 모유수유를 권장하기 위해 브라질, 가나, 인도, 노르웨이, 오만, 미국 6개국의 소아들 중 4개월 이상 완전 모유수유한 건강한 소아의 키, 체중 계측치를 이용하여 ‘모유수유아의 최적 성장기준’인 WH...2021.12.09 11:55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 속 동맥혈관 말단부위가 서서히 좁아지다가 결국은 막히면서 혈류가 부족해져 허혈성 증상이나 또 부족한 혈류량을 보전하기 위해 생겨난 혈관의 파열로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상대적으로 자주 생기고 서양에서는 드물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환자의 약 15%는 가족 중 이 질환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정상혈관이 좁아지면서 부족한 혈류량을 공급하기 위해 비정상적인 미세혈관이 자라게 되는데, 이 미세혈관의 모양이 마치 연기가 피어나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1969년 일본 스즈키 교수가 ‘모락모락’이라는 뜻의 일본...2021.12.09 10:29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만큼 가장 위험한 암 유형 중 하나로 꼽힌다. 중앙암등록본부가 202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 발생자수는 2018년 한 해 7,611명으로 전체 암 발생의 3.1%를 차지했다. 2014~2018년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2.6%로 위암의 77.0%에 비해 수치 상 크게 낮으며, 국내 암 중에서 5년 생존율이 가장 낮다. 특히 췌장암은 투병 중 통증이 심해 삶의 질이 가장 나쁜 암으로 꼽혀 췌장암 환자의 통증과 부작용 관리가 중요하다.췌장암은 대부분 외분비와 관계된 췌관의 세포에서 발생하는 췌관 선암종이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낭종성암(낭선암), 신경내분비종양 등이 있다. 췌...2021.12.08 16:05
기상청은 최근 발표에서 라니냐 현상과 평년보다 많이 녹은 북극의 얼음 등의 영향에 따른 올겨울 혹한을 예고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신체 활동이 현저히 줄면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특히 면역력이 크게 감소하는 고령층과 고혈압, 심뇌혈관,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건강관리에 더욱더 힘써야 한다.그 중에서도 당뇨는 평생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당뇨로 진단받는 환자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으며 2019년 보건복지부 국민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30대 이상 성인 10명 중 1명(11.8%)이 당뇨로 진단받았다.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환자의 연령대도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만큼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2021.12.08 16:01
회식 자리가 많은 연말, 애주가들은 알코올로 인한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평균 소주 반병 이상을 일주일 동안 계속해서 먹으면 일시적인 지방간 현상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 물질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40~50대 중년층은 알코올로 인한 지방간과 통풍의 발병률이 특히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2020)에 따르면 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53%가 40~50대였으며, 통풍은 45%로 나타났다.힘찬종합병원 가정의학과 김선숙 과장은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오면 대사 과정을 거치는데 간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로 분해된다”라며 “이것은 ...2021.12.08 14:33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수면의학센터장)와 건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조재훈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했다. 공동 연구팀은 정상인(992,870명)과 수면무호흡증 환자(198,574명)의 데이터에서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소득 수준 등 여러 변수를 보정한 후 갑상샘암 발생 정도를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정상인보다 갑상샘암 발생 위험이 1.64배 더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년층에서 갑상샘암 발생 위험이 1.68배, 20세 이상 40세 미만 젊은 층에서는 1.53배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성별로는 남성 1.93배, 여성 1.39배로 조사되어...2021.12.08 14:27
시신경염, 척수염 등 자가면역질환의 보다 정확한 진단법이 개발됐다.서울대병원 김성민 교수팀(권영남 김보람)은 혈액과 뇌척수액에서 모그(Mog)항체 검사로 진단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고 8일 발표했다. 모그항체는 자가면역질환에서 나타나는 매우 특이한 당단백질 항체다.연구팀은 2011-20년, 국내 11개 병원에 방문한 자가면역질환 환자 4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이전까지 자가면역질환의 진단에는 혈액만을 이용했으나 혈액과 함께 뇌척수액으로 모그항체 검사를 한 결과 민감도가 22% 증가했다(혈액; 77.5%, 혈액+뇌척수액 100%). 특이도 역시 98.2%로 매우 높았다. 또한 뇌척수액 내 항체의 양이 많을수록 모그항체 질환의 중증...2021.12.08 13:58
유치단계를 지나 영구치가 나고 있는 아이의 부모라면 치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기 시작한다. 빠짐없이 양치여부를 확인하고 초콜릿, 사탕, 탄산음료 등의 섭취를 제한하기도 하며, 충치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한다. 평생 써야 할 치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교정치료’라는 단어를 듣기도 한다. 교정치료를 해도 될까? 성장에 지장이 있는 건 아닐까?성장기에 시행하는 교정치료는 악골(위턱과 아래턱)의 성장과 발육을 이용해 골격적인 부조화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부정교합의 문제와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이에 알맞은 적절한 시기를 정해야만 치료효과를 극대화...2021.12.07 15:04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국윤아 교수, 치과교정의 파와즈 알 파와즈연구팀이 심한 수평피개를 가진 제2급 부정교합 환자를 대상으로 비발치 교정법(MCPP, modified C-palatal plate)과 소구치(작은어금니) 발치 교정법 치료 결과를 비교한 결과, 유의할만한 골격적 변화가 관찰되지 않아 비발치 교정법의 유효성을 입증했다.수평피개(Overjet, 水平被蓋)는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도록 했을 때 상악 앞니의 뒷면과 하악 앞니의 앞면 사이의 거리를 말한다. 정상적인 수평피개는 보통 2~3mm이나, 돌출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4~5mm 이상의 큰 수평피개를 보이기도 한다.연구팀은 심한 수평피개를 갖고 있는 제2급 성인 부정교합 성인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