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3 10:00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팀은 엄지발가락 관절이 변형되는 무지외반증 교정 절골술에 있어, 중족골 내전증의 유무가 수술 후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정홍근 교수팀은 중증도 및 고도의 무지외반증 변형을 가진 환자 144명(173개 발)를 대상으로 중족골 내전증이 있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로 나눠 수술 결과를 비교했다. 중족골 내전증은 발의 앞쪽이 안으로 휘어지는 증상으로 지속될 경우, 무지외반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비교 결과, 발의 기능적 상태를 평가하는 AOFAS 기능평가점수(미국족부족관절학회 족부기능지수)와 발의 통증 평가에서 양 쪽 군 모두 유의미하게 호전된...2021.08.20 12:21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고 소비하는 신진대사는 청소년과 청년기에 절정을 맞고 중년에 들어서 점점 느려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이 같은 인식이 잘못됐다는 국제연구결과가 발표됐다.지난 17일 미국 의학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Medical News Today)는 미국 듀크대학 하버 폰처 박사와 영국 애버딘 대학의 존 스피크맨 박사의 공동연구팀이 ‘사이어스’저널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게재했다고 보도했다.연구팀은 29개국에 거주하는 6491명의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분석했다. 대상은 생후 8일부터 95세까지의 전 연령이 고루 분포돼 있었다. 이들은 기초대사량 대신 에너지총량을 측정했다. 기초대사량은 호흡, 소화, 순...2021.08.20 11:17
50대 남성 A씨는 자던 중 갑자기 옆구리와 복부 아래쪽에 칼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느끼고, 응급실에 방문했다. 극심한 통증의 원인은 요로결석이었다. 요로결석은 땀이 많이 나는 여름, 특히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땀으로 수분이 빠지는 만큼 보충되지 않으면 요로에 결석이 뭉쳐지기 쉽기 때문이다. 한국인에서 10년 누적발생률은 5.71%인데, 남성 7.07%, 여성 4.34%로 남성의 누적발생률이 더 높다.요로결석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다. 가족 중에 요로결석을 겪은 사람이 있다면 자신도 요로결석의 위험이 크며, 요로결석은 한번 발생하면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방광까지 소변이 이동하는...2021.08.20 10:56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노인층의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젊은 층에 비해 훨씬 높을 수밖에 없다. 노인층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집단면역이 생기기 전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며 불안이 더 깊어지고 있다. 확진자는 주로 20~60대에 78% 정도가 몰려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치명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상황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 노인층의 관점에서 볼 때 과연 치명률이 비교적 낮다고 안심할 수 있는지 세심하게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현재 코로나19에 감염된 70~79세 치명률은 5.18%로 보고되고 있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무...2021.08.20 10:37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옷깃만 살짝 스쳐도 짜증이 난다. 이런 찜통 더위에 통증까지 더해진다면, 아마도 짜증과 더불어 우울해지고 기력도 없어지기 마련이다. 이렇게 통증은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고,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 된다.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를 완치한 환자가 인터뷰를 통해 통증지수를 최고 7로 봤을 때 3~4정도 라고 통증의 경험담을 말했고, 주로 무릎이나 허벅지 쪽에 통증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일반적으로 몸이 아플 때 통증의 정도를 객관화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의학계에서는 통증환자의 상태를 수치로 표현해 통증을 시각화해 묘사한 ‘통증척도(VAS:Visual Analog Scale:10점 만점)’을 사용...2021.08.19 10:23
성조숙증은 여아 만 9세, 남아 만 10세에서 2차성징이 발생하는 것으로 정의하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해야 한다. 주로 여아에서 10배 이상 발생하며 90%가 특별한 원인 없이 발병한다.‘시상하부뇌하수체 생식샘축’ 활성화로 인한 성호르몬 분비가 원인인 ‘중추성 성조숙증’ 유병률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중추신경계 종양의 조기 발견 사례도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2020년 국내 성조숙증 환자수는 136.334명으로 2013년 86.325명과 비교 4년간 58% 가량 증가했다.성조숙증은 2차 성징 조기발현으로 부적절한 체형과 함께 정...2021.08.19 10:12
내분비질환 하면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못지않게 흔하게 발생하는 내분비질환이 있다. 바로 뇌하수체 질환이다.뇌하수체는 이름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하고 조절하는 내분비기관이다. 코 뒤쪽 바로 위 뇌의 중앙 부위에 위치하고 직경은 1.0㎝ 정도다. 뇌하수체(腦下垂體)의 수(垂)는 ‘드리우다’라는 뜻으로 신경계와 내분비계(뇌하수체)를 연결하는 시상하부 아래 매달려 있는 뇌하수체의 모양을 의미한다. ‘골밑샘’으로도 불린다.문성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뇌하수체는 ‘내분비계 중추’ 또는 ‘마스터 샘(Mas...2021.08.19 10:03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리 19일, 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정채호 교수가 전이성 갑상선암의 새로운 진행도 예측 방법을 제시하는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정채호 교수는 기존에 다양한 암에서 예측 표지자로써 전이 및 악성의 예후를 시사해온 혈청 Cyfra 21.1이 갑상선암에 적용하는 데에는 역할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는 것에 주목하고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전이성 갑상선암으로 갑상선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들과 26명의 전이 없는 갑상선암 환자들, 50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하여 대조군을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전이성 갑상선암 환자들에게서 전이가 없는 암 환자와 정상 대조군 인원에 비해 혈청 C...2021.08.18 14:38
걷기 운동이 가진 효과유산소 운동과 하체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걷기! 또 접근성이 낮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데다 꾸준히 할 경우 골다공증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여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걷기, 정확한 동작이 중요해요! 걷기는 정확한 동작이 중요합니다. 특히 팔자걸음, 안짱걸음을 피해야 하는데, 먼저 팔자걸음은 척추관을 좁아지게 만들고 골반 균형을 무너뜨려 각종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안짱걸음은 무릎관절 안쪽 연골에 큰 힘을 가중시켜 퇴행성관절염의 주범이 됩니다.올바른 걷기 운동 동작은? 마치 머리에 왕관을 쓴 것처럼 가슴, 등, 어깨를 바르게 편 상태에서 목...2021.08.18 11:21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음식 섭취가 뇌 건강과 전반적인 건강에 좋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에브리헬스(Everydayhealth)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28일 '신경학'지에 게재되었으며 하루에 약 600mg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한 사람들이 150mg 섭취한 이들보다 인지 저하 위험이 20% 낮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식물성 화합물이다. 이는 딸기나 블루베리, 오렌지, 붉은 고추 등과 같은 밝은 색깔의 과일과 채소에서 흔히 발견된다.이번 연구는 약 20년 이상 동안 8만 명에 이르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추적된 자료를 통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얼마나 다양한 음식을 자주 먹...2021.08.18 11:18
학교 급식시간, 혹은 점심시간 등 식사 시간이 긴 아이들일 수록 건강에 좋은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힌두스탄타임즈(Hindustantimes)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실렸으며 일리노이 대학 연구팀에 의해 진행됐다.식품과학 및 영양학부 벨리사 프플루 프레스콧 조교수와 연구 공동 저자인 잔나버그, 제시카 멧칼프, 브레나 엘리슨은 점심시간 10분, 20분 동안 과일과 채소 소비량을 비교했고 결과는 명확했다고 전했다."점심시간이 짧을 때 아이들은 과일이나 야채의 양을 상당히 적게 먹었지만 음료의 양이나 음식물의 양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기...2021.08.18 11:11
지난 2017년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대와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공동연구팀은 1973년~2011년 지난 40년간 북미와 유럽, 호주 등 산업화한 서구에 사는 남성들의 정자농도가 52.4% 감소했고 정자수는 59.3% 줄었다는 내용이 담긴 논문을 생식의학분야의 국제저널인 ‘휴먼 리프로덕션 업데이트’에 게재했다.결혼과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남성 난임 환자의 연령대 역시 높아지고,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으로 정자수가 감소되는 요즘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아빠에게도 임신 준비가 필요하다.미즈메디병원 비뇨의학과 김기영 주임과장은 “자연임신을 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모양과 활발한 운동성을 가진 ‘건강...2021.08.18 11:00
양성 난소종양이 있을 때 자궁부속기 염전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육진성 교수팀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입원환자 표본 데이터를 이용하여 연인원 620만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자궁부속기 염전의 발생률이 10만 명당 6명임을 밝혀냈다.자궁부속기 염전은 난소나 나팔관을 지지하는 인대가 꼬여 난소로 공급되는 혈액의 일부 또는 전체가 차단되는 질환이다. 극심한 복부통증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에는 조직의 괴사를 유발할 수 있어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자궁부속기 염전은 흔히 볼 수 없는 질환이어서 단일의료기관의 데이터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