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6 16:31
난치성 후천적 색소질환인 ‘리엘 흑색증(Riehl’s melanosis)‘의 새로운 치료법이 나왔다.리엘 흑색증은 후천적으로 생긴 진피성 색소침착 피부질환으로 주로 어두운 피부의 중년 여성에서 얼굴과 목 부위에 회갈색의 색소침착이 특징이다. 치료가 잘 안되고, 확실한 치료법이 없어 난치성 색소질환으로 여겨져 왔다.아주대병원 피부과 박영준 교수팀(김율희·백두진 전공의)은 리엘 흑색증을 피코레이저와 펄스다이레이저 복합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리엘 흑색증 진단을 받은 환자 13명의 피부 병리조직을 분석한 결과, 진피의 멜라닌 색소침착 및 혈관 확장을 확인했다.이에 연구팀은 진피 멜라닌 색소와 ...2023.10.26 16:22
최근 긴 연휴를 이용하여 가족끼리 오랜만에 고향을 다녀오거나, 화창한 가을날씨를 즐기며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았다. 긴 연휴 이후에는 자동차 사고 후유증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아울러, 엔데믹 이후 몇 년 만에 자유롭게 즐기는 여행 시즌이므로, 아이와 같이 차량 이동 시 에는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자동차사고는 예상할 수 없는 돌발 상황에서 발생하므로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다. 함소아한의원 왕십리점 장선영 원장은 “어린아이가 차에 타고 있을 때 사고가 났다면, 외상이 없고 가벼운 사고일 경우에도 후유증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아이들은 갑작스런 상황에 놀라거나 아프더라도,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잘 표현하지...2023.10.26 14:58
귀가 막힌 느낌 드는 이유1. 귀에 가득한 ‘귀지’귀에 귀지가 가득 차면 귀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들 수 있고 이를 임의로 제거하다가 오히려 귀지가 밀리면서 더 깊이 들어가 문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귀가 막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귀지가 축적된 상태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귀지 제거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2. 유스타키오관 기능 장애중이와 인두를 연결하는 유스타키오관이 제대로 개폐되지 않는 것도 귀가 막힌 느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 알레르기,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 등으로 유스타키오관이 부어오르거나 액체로 막히면 귀가 막힌 듯한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3. 청력 손실청력을 손실하거나 ...2023.10.26 11:46
지난 9월 말 금강산에서 시작된 단풍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전국이 단풍으로 물드는 시기다. 특히 이번 주말은 전국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가장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올해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단순히 단풍을 즐기기 위해 산을 찾는 이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매년 늘고 있다. 산림청의 2022년도 등산 등 숲길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중 한 달에 한 번 이상(두 달에 한두 번 포함) 산을 찾는 사람이 2,392만 명으로 58.0%를 차지했으며 이는 2021년도 47.9% 대비 10.1% 증가하였다.등산을 하는 이유로는 건강을 ...2023.10.25 16:17
잡기 위해서 초가삼간까지 태운다던 그 ‘놈’이 나타났다. 이미 오래전 국내에서는 사라진 줄 알았던 ‘빈대’가 최근 인천 서구 사우나에 이어 대구 사립대 신축 기숙사에까지 나타나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빈대는 한번 방역에 구멍이 뚫리면, 박멸하기 어려운 해충이다. 번식 속도가 높고, 살충제에도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인천과 대구 외 다른 지역에서도 언제든 발견될 수 있다는 것이다. 빈대와 빈대 물림을 접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아본다.빈대물림, 모기물림과 비슷하지만 상처 무리 지어 있어빈대는 몸길이 5∼6㎜, 진한 갈색에 납작하게 눌린 형태의 벌레다. 야행성으로 밤에 나와 인간이나 동물의 피를 빨...2023.10.25 14:43
최근 국내 축산농장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된 가운데, ‘인류에 대한 폭스바이러스의 경고 메시지’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인류는 독감, 코로나19, 폭스바이러스를 넘어 사람과 동물과 환경을 넘나드는 감염병의 도전에 끊임없이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람과 동물 모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다학제적 협력으로 감염병 대응 정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폭스바이러스 일종으로 사람은 감염 안되지만, 경제적 피해 커럼피스킨병(Lympy Skin Disease)은 폭스바이러스과(Poxviridae)에 속한 DNA...2023.10.25 14:14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는 정신건강의학과 변선정 교수가 노인의 운동인지위험과 치매에 대해 연구한 우수논문이 출간됐다고 밝혔다.연구 논문 제목은 ‘Motoric Cognitive Risk and Incident Dementia in Older Adults‘로, 새로운 치매 전 증후군인 운동성 인지 위험(MCR)에 대해 인지적 또는 운동적 요소만을 사용하는 것보다 수정된 MCR이 사고성 치매에 대한 추정타당도를 향상시키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의 치매 고위험군 선별하기 위해서는 전문의 대면진료와 고비용의 신경심리검사가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신경심리검사 결과를 운동기능 저하로 대체한 운동성 인지 위험 증후군을 통해서도 치매 위험을 예...2023.10.25 12:14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박지애·강충모·이용진 박사 연구팀이 뇌종양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조기 진단이 중요한 뇌종양은 외과적 수술치료가 쉽지 않은 부위에 발생하기 때문에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한 진단 및 치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연구팀은 방사성동위원소 구리-64(Cu-64)를 표지한 포피린 유도체를 뇌종양에 결합시켜 방사선을 방출하는 원리로 뇌종양의 크기와 위치 등을 정밀하게 진단하는데 성공했다. 포피린은 식물 엽록소나 동물의 혈액에서 발견되는 화합물로 암세포에 빛을 쪼였을 때 산소와 반응해 암 세포를 죽일 수 있다. 최근 포피린을 이용한 방사성동위원소 암 진단 연구가 활발하...2023.10.25 12:10
전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그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산모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미국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상 체중 여성들은 임신 후 기존 체중보다 11.5~16kg 더 증가되는게 적정하다고 한다. 한국인 여성 정상 체중은 체질량지수가 18.5~22.9kg/㎡에 속한다. 반면 임신 전 체질량지수가 23~24.9kg/㎡인 과체중 여성은 7~11.5kg, 25kg/㎡이상인 비만 여성은 5~9kg 정도 증가가 적정하다고 한다.실제 미국, 영국 등 여러 나라 지침에서는 임신 전부터 체중 감소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캐나다 지침에서는 구체적으로 임신 전 체질량지수를 25~30 kg/㎡ 미만으로 감소...2023.10.25 12:03
유방암은 수술과 함께 방사선요법 및 항암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에는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들도 항암치료를 생략하는 등 항암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들을 분별해 시행되고 있다.우지은(55․여, 가명)씨는 약 3년 전부터 좌측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져서 동네 병원에서 유방검진 및 조직검사를 받은 결과 침윤성 유방암으로 진단받았다. 이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유방초음파 및 MRI 검사결과 2cm가량의 유방암이 관찰됐다. 그녀는 다행히 성공적으로 유방암 절제수술을 받았지만 이후 항암치료가 걱정이었다. 항암치료 과정에서 탈모와 구토를 비롯해 심한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유방암은...2023.10.25 11:58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호흡재활을 시행하면 급성 악화율과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최준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제1저자)는 이진국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공동 교신저자), 임성용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교수(공동 교신저자), 윤형규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공동 저자)와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은 공기를 통해 들어온 유해 물질이 폐를 망가뜨려 호흡을 어렵게 만드는 질환으로 발생하면 폐 기능이 점점 나빠진다.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40~50...2023.10.25 11:32
항염증 식품에는 과일, 채소, 지방이 많은 생선이 포함될 수 있다. 염증은 감염이나 질병 또는 부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신체 방식이다. 만성 염증은 건강한 세포, 조직, 장기 등을 서서히 손상시키고 당뇨병, 심장질환, 지방간, 암 질환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항염증 식단이란 무엇이며 생활 방식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항염증 식단은 일반적으로 항산화제가 함유된 영양이 풍부한 전체 식품을 기반으로 한다. 항산화제는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활성산소 수치를 감소시켜 염증을 억제한다. 또 매 끼니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균형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하며 기타 영양소, 섬유질 및 수분 등도...2023.10.24 12:36
극심한 두통과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에 해당될 정도로 위험한 질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 내원 환자수는 지난 2017년 57만 7천 689명에서 2021년 62만 342명으로 5년간 약 7.4% 증가했다.뇌졸중은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 불린다. 특히 발병 후 골든타임이 중요하다. 전조 증상이 있으면 발병 3~5시간 이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표적 전조 증상은 마비와 언어 장애, 시야가 어두워지는 시야 장애, 몸 중심을 잡을 수 없는 평형감각 이상 등이 있다.이 같은 뇌졸중 증상이 잠시 나타났다 회복되는 일과성 허혈 발작, 즉 미니 뇌졸중이 문제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