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9 14:35
30대에 성인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은 유전적 영향에 의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이 크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면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젊은 나이에 진단된 성인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박경수 교수와 이현석 전문의 연구팀이 30대~60대 성인 당뇨병 환자 1만3486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진단 연령에 따른 심혈관질환의 유전적 위험을 비교하고, 생활습관에 따른 유전적 위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가 19일 발표됐다.성인 당뇨병(제2형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이...2023.05.19 14:28
외부 환경의 온도가 올라갈 때 평소 열이 잘 나는 아이들, 특히 3세 이하는 건강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쉽게 열이 날 수 있다. 실내 온도와 습도 관리에 힘쓰고,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이 날 때는 물을 충분히 마셔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경희대한방병원 한방소아과 이선행 교수는 “열감 해소에 도움 줄 수 있는 손가락 마사지에는 청간경(淸肝經)과 청심경(淸心經)이 있다”며 “아이의 집게손가락과 손바닥의 경계에서 집게손가락 지문 쪽으로 300번 밀어주거나 아이의 가운뎃손가락 지문 쪽에서 가운뎃손가락과 손바닥의 경계로 350번 밀어주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더운 날에는 땀이 많이 나 양기가 ...2023.05.19 14:10
50대 직장인 A씨는 가끔씩 찾아오는 목통증에 불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컴퓨터 작업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증상일 뿐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며칠 전 물컵을 들다가 손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유리잔을 떨어뜨려 깨뜨린 이후 목 디스크가 의심되어 근처 신경외과를 찾았다가 후종인대 골화증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질환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중이다.척추는 목 부위의 경추부터 꼬리뼈 근처 천추에 이르는 33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척추에는 뼈의 올바른 정렬과 움직임 그리고 안정화를 담당하기 위해 지지대 역할을 하는 여러 인대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척추 전방의 전종인대와 후방의 후...2023.05.19 11:09
급격하게 늘어나는 호흡기 질환자 코로나19가 주춤하면서 노마스크 시대가 열렸고 이와 동시에 각종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분들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화창한 봄날씨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또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의 유행이 되고 있는 만큼 지금, 호흡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데요, 이때 가장 먼저 지켜야 할 점이 있다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입니다.호흡기 질환, 왜 봄에 더 심해질까?봄에는 큰 일교차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건 물론 대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하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 게다가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호흡기 건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2023.05.19 10:45
호르몬 치료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호르몬 치료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호르몬 치료를 중단한 후에도 요추 골밀도 증가가 지속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 결과는 'Menopause'에 게재됐다.연구팀은 50~89세 폐경 후 여성 6,031명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중 33%는 호르몬 치료 경험이 없었고 32%는 복합 피임약을 사용했거나 사용 중이었다. 10%는 에스트로겐 전용 피임약을 사용했거나 사용 중이었고 1%는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복합 피임약을 사용했거나 사용 중이었다.0.4%는 에...2023.05.19 10:19
K-POP 등 한국의 국가 브랜드가 높아지면서 세계인이 우리를 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살기 좋은 곳, 꼭 한번 와보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이 사는 현실은 살기는(Living) 좋은 나라일지 몰라도 살기(Life) 좋은 나라로 인식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바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이다.2021년 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36.6명이 극단적인 시도로 사망했다. 전체 사망 원인 중 자살의 순위는 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에 이어 5위이다.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6.0명인데 고혈압 사망률(12.1명)과 패혈증 사망률(12.5명)을 합친 것 보다 많다. 특히 10대 사망자의 43.7%, 20대 ...2023.05.18 17:23
이전 연구들에 따르면 만성 신장 질환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 연구팀이 여러 유형의 신장 손상이 심장병 발병 가능성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혈관성 신장 질환, 당뇨병성 신장 질환 또는 만성 신장 병변의 중증도가 높은 사람들도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와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최근 JAMA 심장학 저널에 게재됐다.브리검 여성 병원 약학과 연구원이자 이 연구의 수석 저자인 레오 버클리 박사에 의하면 만성 신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심장 질환의 위험 인자로 알려진 당뇨병, 고혈압, 비만을 갖고...2023.05.18 15:47
70세 이후 연령에서 매일 비타민D를 적정량을 섭취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12%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비타민D3가 암 사망 위험 감소에 유효했다.최근 미국건강매체 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암연구센터(German Cancer Research Center) 벤 스톡커 박사 연구팀이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저명한 의학저널 ‘Aging Research Review’에 발표했다.연구팀은 14개 연구를 비교분석해 총 105천명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비타민D3 섭취와 암 사망 위험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매일 비타민D3를 섭취한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2% 줄었다. 특히 이 같은 효과는 70세...2023.05.18 12:16
신장이식 수술 후 면역억제제를 먹지 않아도 건강한 ‘면역관용’ 환자는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 혹은 거부반응 발생 환자와 면역 세포 분포와 유전자 발현 양상에 큰 차이가 있음이 확인됐다.신장이식수술 등을 받은 환자는 이식된 신장이 우리 몸 면역체계로부터 공격받지 않기 위해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며, 이는 감염, 악성종양, 당뇨병, 고지혈증, 신독성을 유발하여 환자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이러한 이유로 면역억제제를 소량 혹은 복용하지 않더라도 거부반응이 발생하지 않는 상태, “면역 관용” 상태를 확인 하는 것은 신장이식 환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면역 관용을 보이...2023.05.18 10:46
기온이 오르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주 졸리고 의욕을 잃었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청소년기 학생들은 이맘때 특히 피로감을 호소한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낮에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따뜻한 봄철에 흔히 나타나는 춘곤증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이 같은 계절성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 수면 부족은 학업에는 물론 성장 발달에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계절성 질환인지 수면장애 증상인지 구별‘봄철 불청객’으로 불리는 춘곤증은 겨우내 추위로 움츠러들었던 근육이 주변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2023.05.18 10:3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래석 교수(연구책임자)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에 장기간 감염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항원 특이적 T세포 치료의 안전성,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연구’에 들어간다.이 교수팀은 최근 정부 첨단재생의료임상연구지원사업단이 주관하는 제1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연구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이며, 연구비는 총 10억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연구사업에는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공동연구자), 혈액내과 조석구 교수(공동연구자), 루카스바이오 김나연 박사(공동연구자, 세포치료제 개발)가 공동연구팀으로 참여한다.항암치료 또는...2023.05.17 16:30
다발성경화증(MS)은 뇌, 척수, 시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으로 미국 내 약 100만 명 정도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뉴저지 케슬러 재단의 연구팀이 완전 보행이 가능한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유산소 걷기 운동 훈련 효과를 평가하는 파일럿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2023년 4월에 다발성경화증 및 관련 장애에 게재됐고 케슬러 재단의 수석 연구 과학자 브라이언 샌드로프 박사가 주 저자였다.다발성경화증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면역 체계가 중추 신경계를 공격할 때 발병하는 질환이다. 중추신경계의 탈수초성 질환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든...2023.05.17 16:30
자궁(子宮)은 ‘아기집’이라는 이름처럼 소중한 생명이 잉태되고 자라는 곳이다. 여성의 몸 한가운데 자리하며 한 달에 한 번 마법을 부리는 생리(월경)에도 관여한다. 평상시엔 주먹 정도 크기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 평소 부피의 500배인 5L까지 늘어난다. 전체적인 모양은 서양배를 거꾸로 놓은 형태의 역삼각형으로 위쪽의 자궁몸통(자궁체부)과 아래쪽의 자궁목(자궁경부)으로 나뉜다.자궁암은 이 자궁체부와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을 통칭한다. 자궁체부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궁내막암은 자궁몸통 안쪽의 내막에서, 자궁경부암은 질과 연결된 자궁의 아랫부분인 자궁경부에서 각각 발생한다.김용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