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면 견디기 힘들 정도로 큰 상처를 받는 때가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모두 나아질 거라 생각하지만 그 생각과 반대로 '트라우마'로 남아 영원히 당신을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일반적으로 트라우마는 하나의 외상적 사건을 계기로 생기는 정신적 손상으로 사건 이후 바로 나타나기도 혹은 몇 주에서 몇 년 후 나타나는데, 이때 외상적 사건은 개인별로 받아드리는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트라우마가 유발될 만 한 사건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즉, 개인별로 하나의 사건을 어떻게 받아드리느냐에 따라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것이기에 이를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다소 힘든 일이다.어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바다나 수영장 등을 찾는 인구가 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의 숫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름휴가를 마치고 즐겁게 일상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들뜬 마음을 잠시 가라앉히고, 휴가철 건강관리 수칙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여름 휴가지에서는 무엇보다 꾸준히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뜨거운 여름 햇빛에 피부가 오랜 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특히 물에 들어갔다 나온 다음에는 이미 바른 자외선차단제가 지워지기 쉽기 때문에 다시 한 번 피부에 덧바르는 것이 좋다. 물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여름휴가 시 야외활동 중이라면 최소 3시간에 한...
더위와 습기, 곰팡이, 식중독, 일사병, 냉방병 등 여름은 유난히 싸워야 할 것이 많은 계절이다. ‘복날’이라는 개념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여름철 후손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를 시작으로 초복, 중복, 말복이라 정하고 몸보신을 하도록 한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인다.선조들의 조언대로 보양식 한 그릇 뚝딱 하고 남은 여름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으련만, 보양식으로도 소용이 없는 경우도 있다. 바로 여름철 불청객 ‘방광염’이다.방광은 소변의 저장과 배출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우리 몸의 골반 내에 위치해 있다. 방광염은 말 그대로 방광에 염증이 발생한 질환으로, 대부분...
식품수입판매업체 (주)홍주수산에서 수입하고 판매한 일본산 '활가리비'에서 카드뮴이 카드뮴이 초과로 검출되어 즉시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이번에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간 일본산 '활가리비'는 식약처에서 정해놓은 카드뮴 기준 2.0 mg/kg보다 높은 2.5 mg/kg이 검출되었으며 회수 대상은 2018년 6월 7일자다.한편, 식품의약처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모르고 구매했다면 판매처나 구입처에 반품 처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외 불량식품이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했다면 1339혹은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직장인 A(남, 47세)씨는 요즘 극심한 스트레스에 머리가 아프다. 회사 일부터 집안 일까지, 게다가 인간관계에 있어 풀리지 않는 일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인데, 예전과 달리 이렇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때면 전에 있었던 일들을 깜빡하는 일이 잦아졌다. 이에 혹시나 치매 전조 증상이 아닐까 검색해 본 A씨. 스트레스에 깜빡하는 증상이 정말 치매와 관련이 있을까?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심할 경우 '인지 기능'을 저하시키는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 즉,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집중력과 주의력이 떨어져 업무나 학업에 악영향을 주는 거이다. 또 이 과정이 지속되면 어떠한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과 보건의료정책 추진과정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에게 만족도 높은 정책을 실현하고자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 11일(수)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킥 오프(kick-off) 회의를 실시했다.‘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사회·소비자를 대표하는 단체*에서 추천한 14명과 심사평가원 개발상임이사 등 내부 2명으로 구성되며,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등 양방향 소통 체계로 운영된다.그간 보건의료정책 개발·추진 과정에서 의료계 중심으로 각종 위원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11일(수) 14시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세종홀, 1층)에서 제7회 「인구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12년부터 기념식 개최기념식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별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기념식은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일․생활 균형의 일환으로 아빠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겠다...
여름이 되면서 다른 때보다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짧은 바지, 민소매 등으로 옷차림이 가벼워지는데다가 휴가지에서 멋진 몸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여름은 잘 먹고 잘 자도 건강을 유지하기 어려운 계절이다. 따라서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키면서 실천하는 것이 좋다.건강한 여름 다이어트 방법 첫 번째는 체중 감량 기간을 충분히 잡는 것이다. 너무 짧은 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시 쉽게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일주일, 한 달 등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무더운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에 폭염이 찾아오고 습도까지 높아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진다.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건 물론 건강이 쉽게 무너질 수 있어 각별하게 관리하는 것이 요구되는데, 이때 생각 외로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관리에 소홀한 부위가 있다. 바로 '피부'다.피부는 우리 몸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신체 부위로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과 함께 외부 환경으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장벽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얼굴 피부에만 신경을 쓰고 전체적인 몸 피부는 신경을 기울이지 않는다.그러나 여름에는 체온이 쉽게 높아지고 내리쬐는 강렬한 자외선에 피부가 심한 자극을 받기 쉬워 각종 ...
팥빙수부터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각종 음료들, 수박과 참외를 포함한 여름철 대표 간식들은 무더운 여름 기운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은 간식이 또 있는데 바로 '옥수수'다.옥수수는 기원전 2,000년 전부터 재배된 작물로 인간의 생존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게다가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수확 기간도 짧아 3대 주식으로 손꼽는데, 이런 특징을 가진 옥수수는 사계절 중 '여름'에 그 철을 맞이해 이맘때쯤 가장 맛있어진다.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 맛도 맛이지만 건강에는 어떠한 효능을 가져올까?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옥수수는 피해야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와 반대...
여름철엔 다른 계절보다 더욱 뜨겁게 느껴지는 햇빛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내내 날이 흐린 장마철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꼭 바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햇빛이 없으면 그만큼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사실은 비가 오는 날에도 꾸준히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피부를 제대로 보호할 수 있다.자외선은 비 오는 날은 물론 흐린 날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장마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생활하면 피부 노화를 겪게 된다. 낮 시간 구름에 가려 있더라도 해는 떠있고, 자외선은 존재한다. 따라서 장마철이나 비 오는 흐린 날이라고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지 않...
휴가철이 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여행지로 선호되는 유럽 등지에서 홍역 발생이 잇따르면서 이에 대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유럽, 중국 등의 국가에서 홍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휴가철 해당 국가로 여행을 준비 중인 여행객들에게 반드시 사전에 예방접종을 끝낸 후 출국할 것을 요청했다.이는 홍역의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으로, 유럽지역 홍역의 경우 2016년 루마니아에서 유행이 시작된 후 멈추지 않고 현재까지도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에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높은 발생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21개 제품(19개사)을 광고‧판매하는 인터넷,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사이트 3,036개를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 광고한 587개(14개사, 14개 제품)를 적발하여 시정, 고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점검은 해당 기능성화장품의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여 보다 안심하고 해당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점검 대상은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보고된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가운데 ‘17년 생산실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상위 21개 제품(19개사)입니...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극성을 부리는 모기에 괴롭다. 초대하지 않아도 여름만 되면 찾아오는 끔찍한 불청객 모기는 물렸을 때 따가운 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극도의 가려움과 동시에 심하게 긁을 경우 흉터까지 남기는데, 이외에도 요즘은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 말라리아나 지카바이러스 뇌염 등과 같은 질환을 옮기기도 한다.이렇듯 모기는 우리에게 있어 그 어느 것 하나 도움이 되지 않는 해충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사람을 모기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유독 모기가 더 잘 찾아가는 사람이 있는데,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우선, O형을 가진 사람이 다른 혈액형을 가진...
여름의 덥고 습한 날씨를 견디고 있노라면 차라리 물고기처럼 아가미로 숨을 쉬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날로 더워지는 날씨에 길 위의 풍경도 많이 달라졌다. 언제부터인가 저마다 손잡이가 달린 작은 선풍기를 들고 있는 이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덥고 습한 공기와 땀으로 인해 끈적끈적해진 얼굴을 손바닥만 한 선풍기 바람으로나마 달래보려는 심산이다.휴대용 선풍기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비교적 시원한 바람을 내 ‘휴대용 선풍기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해본 사람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사용자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그러나 이는 자칫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모기감시결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발견되어 7월 6일(금)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다. 전남지역에서 7월 3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의 하루 평균 채집 개체수가 962마리로 전체 모기의 64.7%를 차지하였다.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아울러,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된다.최근 10년간 일본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수입판매업체 ‘레몬에이드베버리지스게헴베하’(서울시 강남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독일산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식품유형: 탄산음료) 제품에서 유리조각 이물(길이: 약 7 ㎜)이 제조과정 중 혼입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습니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0월 18일인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 제품입니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아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표어 하에 7월 6일부터 다양한 직군의 사업장을 순회 방문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적 양육방법을 교육한다.복지부와 연계하여 첫 번째로 교육을 실시할 기관은 ‘군대’이다.이번 교육은 (예비)아빠의 비율이 높은 군부대를 선두로 하여 아빠도 양육자로서 함께 공부하여 바람직한 훈육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복지부는 부모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군부대의 특성을 고려해 아동 분야 전문가와 함께 부대원과 그 가족을 직접 찾아간다.이번 교육은 연사의 오랜 현장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많은 부모들이 어려움을 겪는 훈육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수입판매업체 ‘레몬에이드베버리지스게헴베하’(서울시 강남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독일산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식품유형: 탄산음료) 제품에서 유리조각 이물(길이: 약 7 ㎜)이 제조과정 중 혼입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습니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쏟아져 불쾌지수가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때문에 여름철엔 땀을 식히기 위한 여러 가지 여름 용품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이와 다르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여름철은 땀을 많이 흘려 '살'이 잘 빠지는 계절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정말 사실일까?땀을 많이 흘려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땀을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흘리기위해 사우나를 할 때 온 몸을 비닐랩으로 감기도 하고 높은 기온에도 반팔이 아닌 긴팔을 입기도 한다.그리고 이렇게 땀을 흘리면 몸이 가벼워지면서 지방도 같이 없어질 거라 생각하는데, 사실 과학적으로 보면 이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매우 안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