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8 14:48
심방세동은 심장의 보조 펌프인 심방이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로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매우 빠르고 불규칙한 맥박을 만들어 내는 부정맥 질환이다. 부정맥 중에서 가장 흔하고 무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심방세동은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 심장 관련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있고,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뇌졸중 등 합병증이 발생해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최형오 심장내과 교수는 “심방세동이 무서운 이유는 ‘뇌졸중’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라며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보다 사지 마비, 인지기능 저하 등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 발생 위험이 5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2023.06.08 14:07
건강한 삶의 필수조건 '걷기 운동''걷기'가 일상이었던 과거와 달리 현대 사회는 교통수단이 발달하고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최소한으로 움직여 운동 부족에 시달리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체력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신체질환을 유발하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위해서 '걷기 운동'을 실천해야 합니다.걷기 운동은 어떤 효과 있을까?걷기 운동은 넓은 공간과 건강한 신체만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우선 심폐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에 노출될 위...2023.06.08 12:31
국내 간암 환자 약 15%의 발병원인으로 손꼽히는 C형 간염은 코로나19처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불법시술 등 소독하지 않은 주사로 침술이나 문신을 받았다면 감염률은 높아진다.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예완 교수는 “국내에서 가장 흔한 B형 간염 이외 C형 간염 또한 방치하면 간경화 및 간암을 일으키는 중대한 질환”이라며 “간경변증으로 발전하기까지 평균 30년이 소요되지만, 일부 환자를 제외하고는 70% 이상이 무증상으로 환자 본인이 인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진단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유무를 확인하는 선별검사와 혈중 바이러스 유전자를 PCR로 확인하는 확진검사가...2023.06.08 12:16
웨어러블 로봇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로봇보행치료가 중추신경계 환자뿐 아니라 근골격 대수술 환자들로도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열렸다.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중현 교수팀이 ‘웨어러블 보행재활로봇을 활용한 근골격 대수술 고령자 대상 조기회복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주제로 ‘2023년 사회적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엔젤로보틱스와 공동 연구로 진행된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은 사회적약자 및 돌봄 인력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로봇 관련 사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비의 50%를 진흥원으로부...2023.06.08 12:10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는 말이 있지만 실제 유교에서 이야기하는 ‘오복’에는 치아는 없다. 예부터 인생에서 바람직한 조건을 다섯 가지 복(福)으로 표현했으며 오래 사는 복, 부유한 삶을 누리는 복,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복, 천명을 다해 죽음을 맞이하는 복과 더불어 건강하게 사는 복을 의미했다.선조들은 비록 치아가 오복은 아니지만 그만큼 건강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여겼다. 이런 의미가 현대로 이어지면서 사회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에 대해 알려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이다.우리의 구강은 소화관 입구로써 음식을 먹고 다양한 ...2023.06.08 11:38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혈압과 여성 갱년기 치료제인 경구용 에스트로겐과 관련된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고혈압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 결과 알약 형태로 복용하는 경구용 에스트로겐이 다른 갱년기 치료법과 비교했을 때 고혈압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연구는 캐나다 엘버타주의 보건 행정 데이터를 사용했으며 에스트로겐 호르몬 요법 처방을 2회 이상 연속으로 받은 45세 이상 여성 112,000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하여 진행됐다.연구팀은 여성들이 치료를 시작한 지 최소 1년이 지난 후 에스트로겐 단독 호르몬 요법 복용 방법과 고혈압...2023.06.08 11:01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오프라인 활동이 늘고 회식, 노래방 등에서 무리하게 목을 혹사시키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런데 이처럼 목을 많이 사용한 후 쉰 목소리(애성)가 뚜렷한 호전 없이 수일 혹은 수주 간 지속된다면 혹시 다른 문제가 있는지 걱정해야 한다. 목소리는 성대의 표면을 이루고 있는 점막의 진동과 마찰로 인해 발생한다. 일정기간이 지나도 쉰 목소리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성대 점막에 비정상적인 병변이 있는지 검사가 필요하다. 다양한 원인으로 목소리가 쉬거나 변할 수 있는데 그 중 전문적인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한 대표적인 원인들을 알아봤다.최근 지속적으로 무리하게 목소리 사용...2023.06.07 17:51
이른 더위로 여름 불청객인 오존 농도가 벌써 예사롭지 않다.최근 한낮 더위가 25~30도를 오르내리면서 5월 들어 전국적으로 75차례나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수도권 연평균 오존주의보 발령 현황은 17년 25일 87회에서 21년 33일 158회로 발령 일수와 횟수 모두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특히 올여름 더위가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존 농도가 치솟을 것으로 보여 국민 건강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초여름 건강을 위협하는 오존에 대해 알아본다.오존은 대기 성층권에서 생기면 자외선을 흡수해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지표로부터 10km 이내의 대류권에서 발생할 경우 인체에 해롭다. 강력한 산화력이 있기 때문에 ...2023.06.07 17:39
국내 성인 100명 중 14명이 1회 이상 자살을 생각했으며 그 중 6%는 지속적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이 낮고 자신의 미래 경제적 상황을 부정적으로 생각할 경우, 자살 생각의 지속성이 9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요한 교수 연구팀이 자살 생각의 지속성과 사회경제적 요인에 대한 연구 결과(제 1 저자, 보건대학원 최민재 연구교수)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20세 이상 성인 10,017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로 전체 대상자 중 약 14%는 8년 동안 자살 생각 경험이 한 번 이상 있었다고 응답하였으며, 그중 6%는 자살 생각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살 생각...2023.06.07 17:33
암 수술과 방사선 치료 이후에 림프부종으로 오랫동안 고생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림프부종은 전신의 말단부로부터 중심부로 림프액을 이동시키는 림프계에 손상이 생겼을 때 발생한다. 림프액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팔이나 다리의 극심한 부종을 일으키는데, 심한 경우에는 팔다리가 코끼리처럼 퉁퉁 부어오른다.림프부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선천성인 경우도 있지만 주로 유방암이나 난소암, 자궁경부암 등의 여성암 수술 이후에 발생한다. 그래서 림프부종 환자는 대부분 여성이다. 간혹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남성에게서 림프부종이 발생하기도 한다.유방암으로 진단되면 암 수술과 함께 림프절을 절제하는 경우가 많다. 암세포가 림프절...2023.06.07 16:50
근시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약 50%가 근시를 가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최근 이렇게 많은 이들의 안구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근시와 관련된 한 연구 결과가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를 통해 전해졌다. 홍콩 중문대 연구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JAMA 저널에 개재됐으며 어린이에게 저용량 아트로핀 안약을 매일 밤 사용하면 근시 발병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저농도 아트로핀 근시 예방(LAMP 2) 시험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또 원시 구면 도수가 +1.00~0.00D이고 난시가 -1.00D 미만인 4~9세 어린이를 모집했으며 근시인 부모가 한 명 이상 있는 어린...2023.06.07 15:27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도 심혈관질환이 더 잘 생길 수 있다는 역설적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심혈관질환 병력이 없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사람도 혈중 염증 활성도가 높아져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적극적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양한모 교수·박찬순 임상강사 및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은 2009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30~75세 성인 약 243만명을 대상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의 상관관계를 약 9년간 추적 관찰해 분석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LDL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붙으면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죽상경화성 심...2023.06.07 15:14
당뇨병은 치료약이 없다. 최선의 방법은 인슐린 투약과 식이조절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 혈당수치를 조절하는 것이다. 하지만 혈당은 많은 부분에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식이와 생활습관 개선 등에도 적절한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쉽지 않다.최근 연구에서 제2형 당뇨병환자가 아침식사로 저탄수화물 식단을 섭취할 경우 하루종일 혈당 수치가 더 안정적이라는 게 확인됐다.5일 미국 건강 전문지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는 브리티시 컬러비아 대학 조나단 리틀 박사팀이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주요 의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게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연구팀은 121명의 제2형 당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