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6 09:58
코로나19와 독감은 증상만으로 구분이 어려워 이번 겨울에 독감(인플루엔자)까지 유행하면 의료·방역 체계에 마비가 올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올해 독감 백신이 부족해 맞지 못할 수도 있다는 소문까지 돌아 불안해하고 있다.이에 신미용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실제로 독감 백신이 부족해 못 맞는 경우는 드물다. 정부가 올해 무료 접종 대상자를 생후 6개월~만 18세, 만 62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하고 충분한 백신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독감 백신 접종이 활발한 시기가 지나면 병·의원이 백신을 오랫동안 보관하는 것이 어려워 예방접종을 진행하지 않는 경...2020.09.15 18:23
최근 의료계 전체가 어려운 순간에도 경기북부권역외상센터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의료시스템을 수호하며 연달아 제 기능을 다하고 있다.지난 9월 7일(일) 밤 9시 30분경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로 폭행으로 인해 안면에 큰 부상을 당한 80대 여성 환자가 119를 통해 실려왔다. 조현병 환자에게 무차별 구타를 당한 환자의 얼굴은 다발성 열상으로 인한 출혈이 심해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서울에서 발생한 환자의 응급실 이송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당시 119 구조대는 서울과 근처 수십개의 병원 응급실에 차례대로 환자 치료를 문의 했으나 여의치 않아 결국 경기북부권역외상센터에 연락을 했다. 당...2020.09.15 18:21
충북대학교병원 안과 김동윤 교수와 제주대학교병원 안과 김진영 교수가 주변부 망막 혈관 형태 변이에 대한 원인에 대해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정상 성인에서 주변부 망막 혈관은 고리 형태(loop pattern)와 가지 형태(branching pattern)를 보이는데, 지금까지 이런 형태를 가지는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동윤·김진영 공동연구팀은 출생 주수(gestational age)와 체중에 따라 주변부 혈관 형태가 달라질 수 있음을 발견하고 가능한 원인에 대해 이번 연구를 통하여 제시했다. 출생 주수가 작거나 출생 체중이 작은 사람의 경우 고리 형태의 주변부 혈관 형태를 가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김동윤·김진영 공동연구...2020.09.15 18:18
신장 이식이 시행된 공여자와 수혜자의 심리검사를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수혜자가 공여자에 비해 다면적 인성 검사에서 심리적 불안 상태가 높고, 수혜자-공여자 사이에 불안, 우울이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조철현 교수(정신건강의학과장)가 신장 이식 공여자와 수혜자의 심리적 특성 및 연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BMC Nephrology」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9월 15일(화) 밝혔다.신장 이식은 말기 신부전증 환자에서 시행하는 치료 방법으로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통계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에서 시행된 신장 이식 가운데 약 62%(1만5000여건)는 생체 신장 공여이...2020.09.15 18:13
남북한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북한의 모자보건의 상황을 판단하는 것은 남북한 아동건강, 보건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가 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남북한 모자보건 상태를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남북 소아 건강 지표 비교한 ‘남북한 모성 소아 보건통계 비교’ 발표소아청소년과 김채영, 정성훈, 최용성 교수(경희대학교 의과대학)와 배종우 교수(차의과학대학교)는 “남북한 모성 소아 보건통계 비교(Comparison of Maternal and Child Health Statistics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를 발표하였다. 2020년 7월호 한국모자보건학회지(Journal of the Korean Soci...2020.09.15 11:32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센터장 임범순)가 지난 8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이하 GLP 기관)으로 지정됐다.특히,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의 GLP(Good Laboratory Practice) 기관 지정은 ‘치과분야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로써 국내 의료기기 GLP 기관은 총 10곳으로 늘어났다.GLP 기관이란 OECD 기준에 따라 국제적으로 요구하는 실험실 조건을 준수하여 실험하는 기관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에 대한 GLP 제도를 2019년 5월부터 공표·시행하고 있다.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는 의료기기 허가 신청 시 식품의약품안전처...2020.09.15 11:29
원광대학교병원 신경외과에 재직 중인 엄기성 교수가 제27차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라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엄교수는 지난 9월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 신경손상학회에서 “Epidemiology and Outcomes of Traumatic Brain Injury in Elderly Population : A Multicenter Analysis Using Korean Neuro-Trauma Data Bank System 2010-2014”이라는 논문으로 본 상을 수상했다.대한신경손상학회는 한국형 외상 데이터 뱅크 시스템(Korean Neuro-Trauma Data Bank System: Korean NTDBS)을 구축하고,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20개 기관에서 등록된 총 2,617명의 두부외상 (Traumatic brain inj...2020.09.15 11:2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9월 14일,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 ‘솔솔바람’ 사무실 축성식을 가졌다. 2020년 5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내부 준비를 통해 8월부터 환자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본관 11층에 사무실이 마련되었다.이번 축성식은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을 고려하여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원과 영성부원장 이요섭 신부를 비롯한 최소 인원의 관계자들이 모여 영성부장 이계호 신부의 주례로 축성식을 진행하였고, 아픈 환아들의 빠른 회복과 가족들의 돌봄을 위하여 기도하였다.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질환 소아청소년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질병의 치료는 물론 환자와 가족들이 치...2020.09.15 11:17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입원환자의 낙상과 욕창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예측해주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낙상, 욕창 등 병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안된 머신러닝 기반 AI 모델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낙상과 욕창은 원내감염과 더불어 병원이 환자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이러한 안전사고는 질병의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회복과 예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낙상과 욕창을 예방하면 전반적인 입원 생활의 질을 높이면서 비용은 크게 절감할 수 있다.한림대의료원은 이번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최근 5년간 낙상 데이터 16만 건, 최근 10년간 욕창 데이터 28만 건을 분석 및 가공하고 최적화된 머신러닝 ...2020.09.15 11:13
심장기능이 중증으로 저하된 좌주간부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경우 수술치료가 스텐트 시술보다 예후가 좋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환자들의 치료 가이드라인이 될 전망이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박승정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박상우 교수팀은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아시아 주요 50개 병원에 좌주간부 관상동맥질환으로 등록된 환자 3,488명을 동반된 심장기능저하 정도에 따라 환자를 분류하고, 심장기능 저하 정도에 따라 우회수술과 스텐트 시술의 성적을 비교·분석했다.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 중 좌측관상동맥의 시작부분을 좌주간부 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병변이 생기는 경우 광범위한 심장근육에...2020.09.15 10:32
별다른 자극이 없이 시도 때도 눈물이 나서 고생하는 환자들이 수월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신의료기술이 도입됐다.자주 눈물이 나는 눈물흘림증 환자 중 코눈물관막힘이 의심되는 경우, 생리식염수를 흘려보내는 검사, 조영제를 흘려보내며 동시에 X ray를 연속적으로 찍어서 검사하는 방법 등이 있으나, 이러한 방법들은 폐쇄의 정도와 대략적인 위치를 유추하는 정도에 그쳤다.하지만 직경 0.9mm의 초소형 내시경으로 코눈물관 내의 병변을 직접 관찰 할 수 있는 ‘누도미세내시경’은 위장 내시경처럼 내시경을 이용해 눈물길 안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질환의 원인 폐쇄 정도 및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또한 내시경 검사를...2020.09.15 10:13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정형외과 김승찬 교수가 지난 9월 5일 열린 제64회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김승찬 교수는 ‘무시멘트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에서 3D CT 분석을 통한 비구 주변 골절 발생 및 그 예후’(교신저자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교수)에 대한 전향적 연구를 시행했으며, 연구의 우수성과 연구결과의 임상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승찬 교수가 진행한 이번 연구는 3D CT 영상 분석을 통해 진행한 비구컵 주변 골절에 대한 최초의 전향적 연구로, 김 교수는 비구 주변 골절 발생이 드물지 않게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양호한 임상적 예후와 생존 결과...2020.09.14 18:11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지난 9일 국내 의료분야에서 가상현실 및 인공지능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비알프레임(BRFrame, 대표 장윤형)·브이알애드(VRAD, 대표 이희석)·서지컬마인드(대표 김일)와 ‘스마트 헬스케어 구축 협력’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신대복음병원과 협력기관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정보교환 ▲기관 전문분야 간 기술교류 및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신기술 개척 ▲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기타 공동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제반 업무 등에 협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