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0 11:09
여성가족부는 ’5월 가정의 달‘이자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10일(금)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다양한 가족 300여명과 함께 ‘2019년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특히 이 날 기념식은 ’한부모가족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시행되는 첫 해를 기념하고, 평등한 가족문화와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가족의 형태가 다양화되고 가치가 급변하는 추세에 따라 어떠한 형태의 가족도 포용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세상 모든 가족 함께’라는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합창단과 난타 공연 등 볼거리와 다양한 가족과 함께 하는 실천약속, 유공자 포상이 진행된다.참석자들은 ? ...2019.05.10 11:06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함께 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 2개 과정을 선정했다.‘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은 ‘스포츠 + 공학’, ‘스포츠 + 의학’, ‘스포츠 + 법학’ 등의 다학제적 교과과정을 운영해 미래 스포츠 융·복합 분야의 석사급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1개월간 ‘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 선정’ 사업을 공고해 대학교 14개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발표 평가와 현장 점검 등을 거쳐 포항공과대학교(스포츠AIX대학원), 성균관대학교(스포츠인터랙션사이언스 대학원) 등, 2개 과정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2019.04.23 14:54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형유산 공연을 오는 5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른은 물론, 어린이들도 무형문화재를 친근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가족공연으로, 전통문화에 익숙한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해 어린 아이들과 젊은 부모 관객들도 이번 공연을 보며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먼저, 5월 4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를 소재로 주인공 박첨지가 세계일주를 떠나며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여행 이야기를 꼭...2019.04.19 11:22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공개동굴을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그 첫 동굴로 단양 온달동굴(천연기념물 제261호)을 지정해 2020년까지 내부 탐방로를 정비하기로 하였다.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동굴 중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는 동굴은 총 8개소인데, 동굴은 그동안 공개구간 내 관람편의시설인 시설물에 계단, 경사로 등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에게는 사실상 관람이 어려운 공간이었다. 이에 문화재청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데 지장이 없는 무장애 공간을 조성해 장애인, 노약자 등 전 국민에게 보편적 문화 향유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문화재청은 동굴 내 무...2019.04.12 10:52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3월 11일부터 5명의 전통공예 분야 이수자들이 참여하는 ‘2019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 활동을 시작하고 입주 기념행사를 4월 8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에서 진행했다.‘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는 국가무형문화재 공예기술 분야 전승자들이 재료와 도구 그리고 기술에 대한 확장성을 지속해서 고민할 수 있도록 국립무형유산원에 상주하며 활동하도록 국립무형유산원이 마련한 입주 프로그램이다.올해 활동을 시작한 5명의 이수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추진한 ‘무형유산 창의공방’ 공모와 관련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이들로 ▲ 염색장(국가무형문화재...2019.04.09 13:55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월 7일(일), 강원도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광시설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강원도 동해안 산불로 인해 속초시, 고성군, 동해시 등에서 민간 콘도미니엄 시설과 공공 국민여가캠핑장, 한옥마을 시설 등이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박 장관은 속초시의 신세계영랑호리조트, 한화호텔앤리조트 등 피해 시설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조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박 장관은 “정부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복구·구호비 지원, 각종 세제 감면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고, 관광 ...2019.04.03 12:09
2019 봄 여행주간이 4월 27일(토)부터 5월 12일(일)까지 16일간 추진된다.2017년 ‘도시’, ‘예술’, ‘밤’, 2018년 ‘텔레비전(TV) 속 여행지’의 계보를 이어 2019 여행주간에서 제안하는 여행 유형은 ‘마을’이다. 광주 펭귄마을, 통영 동피랑마을 등 일상적인 삶의 공간을 매력적인 여행지로 느끼는 흐름을 반영해 숨겨진 마을을 더 많이 발굴하고 초대한다.이번 봄 여행주간 특별 프로그램은 로케이션 매니저(Location Manager, 현지촬영 감독)가 엄선한 20개 마을과 이 중 5곳에서 진행되는 ‘취향저격 마을여행단’이다. 드라마, 영화 등 상황별로 촬영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는 김태영 로케이션 매니저가 연령대별, 동반자 유형별로...2019.03.21 10:34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과 함께 해양문화유산 활용과 공공기관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정보 교류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체결하였다.이번 협약 체결은 주요 항구도시인 목포, 제주, 부산에 자리한 세 기관이 해양문화유산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각 기관의 해양문화콘텐츠와 학술 역량을 공유하는 데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중문화재와 해양역사?민속자료 등 5만 4천여 점의 해양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협약 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해양민속자료 4만 1천여 점,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2019.03.21 10:31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해 제작하는 ?한국의 천연기념물 시리즈 기념메달?의 4차분이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주제로 제작·발매된다.‘수달 기념메달’은 80mm 고심도(高深度)의 은메달과 동메달 2종으로 구성되며,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자료를 제공하고 한국조폐공사의 특수 압인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2017년 상반기에 천연기념물 ‘참매’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매사냥’, 하반기에 ‘제주 흑우와 흑돼지’, 2018년 ‘장수하늘소’ 기념메달이 차례로 선보인 이후 네 번째 시리즈다.기념메달 제작은 천연기념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천연기념물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고자 ...2019.03.21 10:19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019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의 출발을 알리는 입교식을 14일 오후 2시 전통문화교육원 대강당(충청남도 부여군)에서 134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이날 입교식에는 기초과정 7개 전공(옻칠, 소목, 단청, 배첩, 도금, 철물, 모사) 69명, 심화과정 7개 전공(옻칠, 소목, 단청, 철물, 배첩, 모사, 보존처리) 34명, 현장위탁과정 8개 전공(한식석공, 한식미장, 번와와공, 제작와공, 대목, 드잡이, 구들, 석조각) 31명 등 총 134명의 교육생과 강사, 교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다.이번에 입교하는 교육생은 1년간 심도 있는 기능숙련 과정을 거쳐 2020년 2월 수료 후 전국의...2019.03.21 10:18
문화재청은 관람객이 문화재 안내판을 통해 문화재에 담긴 역사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문화재청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해하기 쉬운 안내문안, 국민이 알고 싶은 정보 중심의 유용한 안내문안,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를 이야기로 반영한 흥미로운 안내 문안을 목표로 작년부터 안내판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우선 관람객이 많이 찾는 고궁과 조선왕릉, 고도(古都, 옛 수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부여, 공주, 익산 지역에 있는 주요 문화재 안내판에 대한 조사와 함께 정비를 일차적으로 완료하였다. 또한, 왕릉에 잠들어 있는 주인을 쉽게 알아볼 ...2019.03.19 17:53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6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3·1운동 100주년 기념전시 ‘100년 전 고종황제의 국장’도 관람하고, 수제 향초도 받을 수 있는 「빛으로 가까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에 이 땅을 침탈한 일제에 맞선 3·1운동의 배경이 되었던 고종황제의 국장을 관람객이 생생히 체험할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되었다. 16일 행사는 박물관 현장 행사와 온라인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현장 행사에서는 전시를 보러 온 관람객 중 과제를 수행한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수제 제작 향초를 증정할 계획이다. 초는 예로부터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때 많이 사용되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2019.03.19 17:50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국민이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경관과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명소를 추천하고,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올해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평년보다 1~4일 정도 빨리 상춘객(賞春客)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중순 창덕궁 후원 관람지(觀纜池)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 일원의 노란 생강나무 꽃을 시작으로, 궁궐 정원과 연지(蓮池) 주변, 조선왕릉 산책로 곳곳에 산수유, 매화, 복사꽃, 진달래, 앵두꽃 등 아름다운 꽃나무와 들꽃이 봄의 기운과 더불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날 것으로 보인다. 봄꽃은 3월 중순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