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6 15:24
치아는 심미적, 기능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한다. 음식물을 잘게 씹어서 소화가 잘 되도록 하는 저작기능은 담당하며, 말을 할 때 발음이 새지 않도록 돕는다. 또 균열없이 단정한 치아는 호감형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하지만 외상을 비롯해 노화나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치아가 파절되면 저작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음식물 섭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영양소 부족 등을 겪게 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눈에 띄는 앞니 부위가 파절됐다면 심미적으로도 문제를 일으킨다.특히 요즘처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에는 치아파절 위험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등산, 골프, 자전거 라이딩 등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각종 낙상사...2023.10.26 15:03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일상생활은 너무나도 편리해졌지만, 반면에 이로인해 일자목이나 거북목, 나아가 목디스크 환자는 늘고 있다. 목을 지탱하는 경추(목뼈) 사이에는 뼈 사이의 충격을 흡수하는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추간판(디스크)이 존재하는데, 하루 종일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쳐다보게 되면서 목뼈에 많은 부담이 가해지게 되고, 이 상태가 오랜 기간 꾸준히 지속되면서 디스크가 탈출돼 척추나 주변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는 목디스크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경추뼈 후방에는 머리와 몸의 상반신으로 신경다발이 지나가기 때문에 돌출된 디스크가 이 신경들을 압박해 목 통증은 물론 두통이나 손저림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2023.10.26 11:49
53세 A씨는 단풍 개화시기에 맞춰 친구들과 함께 산행을 계획했다. 선선한 날씨 속 기분에 들떠 평소보다 무리하게 산을 올랐던 탓인지 다음날부터 허리가 뻐근하게 아픈 통증이 나타났다.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시간이 지나도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제서야 병원을 찾았고 허리디스크를 진단받았다.단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A 씨와 같이 가을 나들이로 산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등산은 하체를 강화하고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무리하게 산을 오르거나 잘못된 등산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척추관절에 부담을 주어 허리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허리디스크는 대표적인...2023.10.26 11:40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깨 통증으로 정형외과를 내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어깨는 신체 중 유일하게 360도로 회전하는 부위로, 사용 빈도가 높아 외상이 잦다. 어깨 통증 발생 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 들면 다 그래’, ‘조금 쉬면 낫겠지’라는 생각에 병원 방문을 차일피일 미루는데, 대다수의 전문의들은 조기에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는 크게 회전근개파열, 오십견, 석회화건염 등이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이 합쳐져 하나처럼 된 회전근개가 파열된 것을 말한다. 어깨 결림, 삐걱거리는 소리가 동반되...2023.10.26 11:38
“손에 돈을 쥐고 있으면 병원에서 문전박대 당하진 않을 거라고 믿었어요.”어머니는 딸 앞으로 암보험, 실비보험 등 보험만 4개를 들었다고 했다. 40대 초반의 딸은 유방암으로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항암치료를 했지만 결국 말기 환자가 됐다. 주치의는 집 근처 호스피스를 알아보라고 했는데 모녀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남편과 이혼 후 홀로 키운 딸이고, 모녀가 함께 살 집 장만을 위해 결혼도 하지 않은 채 여태껏 죽도록 일만 한 딸이었다. 그리고 딸은 오래된 아파트 한 채를 장만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암이 발견됐다.집 근처 병원을 마다하고 서울의 유명한 대형병원을 찾아가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그날부터 담당 교수는 신이...2023.10.25 18:01
며칠 새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 시기에 잦은 것이 호흡기질환과 이로 인한 기침이다. 여전히 위협적인 코로나19와 작년부터 기승을 부리는 인플루엔자 등 심각한 호흡기질환 바이러스가 찬 바람을 타고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40대 이상 남성 혹은 오랜 흡연자라면 자신의 폐기능을 살펴봐야 한다. 점점 흔해지고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45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 환경 오염 등에 의해 2050년에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전세계 사망 원인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는 만큼, 기침이 이어지고 ...2023.10.25 17:00
불규칙한 치열은 위생 관리가 어렵고 치주질환 및 충치 가능성을 높일 뿐 아니라 또 심미성을 저하시키는데, 이때 고려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치아교정이다.서울리마치과 신수빈 원장은 "치아교정은 치과전문진료과목 중 하나로 치아와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두고 진행된다"며 "치아교정 치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심미적 개선은 치아 건강 유지 및 개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더해지는 부가적인 효과다"라고 설명했다.보통 치아교정 치료는 연령에 따라 적합 유무가 달라진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신수빈 원장에 따르면 치아교정 치료는 연령에 따른 치료 제약이 없다. 다만 영구치열이 완성되기 전 어린 아이들이라면...2023.10.25 16:29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최근에는 건강보험까지 적용 돼 수요가 더 급증하는 추세인데, 무분별한 임플란트 시술은 오히려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울리마치과 안상철 대표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반영구적으로 임플란트를 유지하기 위해선 맞춤형 지대주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치아와 잇몸은 환자마다 모양과 상태가 상이하다. 획일화된 기성 제품으로는 긴 시간 동안 임플란트를 편안하게 잘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령의 나이, 만성질환 등과 같은 임플란트 제한 요인에 대한 설명도 전했다. 안상철 대표원...2023.10.24 16:31
완전한 가을 날씨에 접어들면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과 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면서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허리통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인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는 모두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 고령 환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두 질환 모두 신경이 눌린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면 주사치료, 약물치료 등 비수술 치료로 증상 호전이 가능하나, 많이 진행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고령 환자는 수술 후 회복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절개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절개수술이 부담스러운 고...2023.10.24 15:40
직장인 A씨는 요즘 밤에 통 잠을 이루지 못한다. 회사에서의 성과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모은 돈으로 투자해둔 주식도 시원치 않아 걱정에 시달리다 보니 자려고 누우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이런 저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른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니 다음 날 일의 능률은 더 떨어지고, 모든 상황이 점점 좋지 않은 방향으로 치닫는 것 같아 스트레스가 크다.일과 휴식의 적절한 조화가 중요하듯, 우리 몸 역시 긴장과 이완이 적절히 조화를 이룰 필요가 있다. 그러나 몸을 이완하고 편안히 잠들어야 할 밤 시간에도 계속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피로가 누적되어 다음 날의 컨디션에도 지장을 주기 마련이다.임...2023.10.24 11:45
비만은 섭취하는 에너지의 양보다 소모하는 양이 적을 때 발생한다. 특히 복부는 팔이나 다리보다 살이 찔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쉽게 살이 찐다.중년 여성들의 뱃살을 찌우는 주요 원인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와 함께 ‘폐경’이 꼽힌다. 보통 월경이 끝나고 1년이 지나야 ‘폐경’을 진단하는데, 그 이전 월경 주기의 규칙성이 사라지는 시기부터 폐경이 될 때까지를 ‘폐경이행기’라고 부른다. 이 기간은 보통 2~8년 정도다. 난소가 기능을 다하는 폐경기에 들어서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줄어들게 된다. 이 때문에 폐경 여성의 80% 이상은 수면장애, 우울증, 안면홍조 등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겪는다. 또 근육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데...2023.10.23 17:36
100세 시대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최근, 망막 질환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젊은 망막 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라 눈길을 끄는데, 이에 대해 눈사랑안과 오상준 원장은 “고도 근시 환자 증가에 따라 망막열공, 망막박리 등 구조적 이상 질환이 제일 많은 편이나, 자외선 노출량의 증가, 항산화제 섭취량의 부족 등에 따른 젊은 황반변성 환자의 급증 추세를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망막 질환은 실명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흔히 4대 실명 유발 망막 질환이라 부르는 질환들인 망막혈관폐쇄증, 습성 황반변성, 망막박리, 당뇨망막병증이 그 예다.눈사랑안과 오상준 원장은 “4대 실명 유...2023.10.23 15:05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이 찾아왔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철에는 피부는 물론이며 눈도 건조하기 쉬워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다.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적게 분비되거나 눈물의 구성 성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안질환으로,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건조한 기후, 찬 바람 등으로 인해 눈 표면의 수분 증발이 더 쉬워져 안구가 건조해질 수 있다.날씨 같은 환경적 요소 이외에도 평소 PC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된다. 화면을 집중하여 바라보게 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크게 감소하고, 그로 인해 눈물이 빠르게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