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1 14:12
운전 중 빛이 번지는 것처럼 보이거나 가로수 불빛이 여러 개로 보인다면 망막 중에서도 가장 중심에 위치한 신경조직 황반에 문제가 발생하는 황반변성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황반변성은 질환이 악화될수록 점점 중심 시력이 저하되고 시약에 공백이 발생하는 망막질환으로 인해 실명원인이 되는 등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시력저하와 함께 왜곡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으로 글자 또는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굽어져 보이고, 글을 읽을 때 글자 사이에 공백이 보이거나 그림을 볼 때 특정 부분이 지워진 것처럼 보이면 황반변성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간혹 뇌의 문...2023.08.21 14:02
독감, 주로 가을과 겨울처럼 춥고 건조한 계절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통상적으로 독감 환자는 봄을 지나면서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한 여름 폭염에도 많은 독감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장기적인 독감 유행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감염예방을 위해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은 바로 ‘독감 예방접종’이다. 독감 발병률은 평균적으로 10~40% 정도로 알려져 있고, COVID-19(코로나)와 마찬가지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완벽히 차단할 수는 없지만, 독감 접종을 통한 평균적인 방어율이 60~80%에 달하며 독감에 걸려도 가볍게 지나갈 수 있다. 다만...2023.08.21 13:51
스포츠 활동 중 흔히 발생하는 부상에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있다.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 내에 위치한 구조물로써 앞쪽의 전방십자인대와 뒤쪽의 후방십자인대가 서로 교차하여 무릎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동 중 다리가 과도하게 비틀어지거나 무릎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잘못 꺾어지는 경우 등에서 전방십자인대에 파열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점프 후 불안정한 착지 및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등도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원인이 된다.전방십자인대 파열 시에는 '투둑'하는 파열음이 들리고 파열 부위에 통증 및 부종이 나타난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점차 가라앉기도 하여 전방...2023.08.21 10:03
UN은 며칠 전 이제 지구 온난화 시대는 끝났고 지구가 끓고 있는 시대가 됐다고 선언했다. 심각한 기후 변화에 대한 각국의 주의와 대응을 엄중 경고한 것이다. 우리도 그러한 낯선 변화를 이미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다. 이런 엄중한 폭염 환경에서 운동을 계속한다는 건 상당히 위험하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는 동호인이나 선수들이 많다. 적어도 나도 그렇고 주변 많은 지인들도 그렇다.폭염을 피해 실내나 새벽, 밤에 운동하는 것이 현명하지만 그럴 경우에도 엄청난 땀을 피할 수 없다. 요즘에는 기능성 운동복과 음료가 잘 개발되어 있다. 그러나 물만 제대로 마셔도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인간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2023.08.18 13:53
운동량이 부족하고 앉아있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은 척추 건강이 취약한 편이다. 이에 따라 척추 질환 발병 위험도 큰 편인데, 최근에는 나이가 지긋한 노년층에게 나타났던 척추 질환들이 비교적 젊은 층들 사이에서도 발병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인체의 중심인 척추는 유려한 S자 곡선과 C자 곡선을 이루며 기둥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유전적 요소나 잘못된 생활 습관 및 자세를 반복한다면 이 곡선이 무너지면서 여러 가지 척추 질환을 유발하는데, 현대인들 사이에서 잘 나타나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꼽을 수 있다.가장 먼저 허리디스크다. 허리디스크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2023.08.18 10:24
반려견·반려묘의 관절 질환은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름철에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특히 장마가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야외 활동이 제한돼 산책을 나가지 못하는 강아지들의 실내 생활이 길어진다. 딱딱하고 미끄러운 바닥에서 오랫동안 있으면 무릎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변형되면서 슬개골탈구가 발병하기 쉽다. 슬개골은 사람의 무릎뼈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몬드 모양을 하고 있으며 활차구라고 불리는 대퇴골의 도르래고랑이라는 홈 안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슬개골탈구라고 한다.슬개골탈구를 일으키는 원인에는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있다....2023.08.18 09:50
직장인 K씨(45, 남)는 요즘 식사량이 줄었다. 적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속이 불편하고, 식사 후 쓰리고 답답한 증상이 나타났다. 최근 갑자기 업무가 늘어 스트레스를 받은 탓이라 생각해 소화제만 복용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은 더욱 심해졌고,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만성 위축성 위염을 진단 받았다.만성위축성위염은 위의 표면인 점막이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얇아진 상태를 말한다. 위가 얇아졌다고 해서 소화 기능의 문제나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이를 방치하면 정상적인 위장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6배 정도 높다. 따라서 위축성위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러한 위축성위염...2023.08.18 09:35
임신은 당연히 축복받아야 하는 일이지만, 계획하지 못한 순간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생명이라면 오히려 걱정이 앞서게 된다. 이로 인해, 연인에게는 쉽지 않은 결정이 따르기 때문에 미리 적절한 피임법을 사용하여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원하지 않았던 임신을 하게 된다면 여성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러한 일을 피하기 위해서는 먼저 적절한 피임법을 선택해야 하며, 해당 방법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한다. 지속가능성 여부를 비롯하여 부작용, 실패율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피임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 100%라는 것은 없다는 것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만약, 적절한 피임법을 시행했다 생각됨에...2023.08.17 17:47
과거 척추·관절 질환은 중년, 노년층에 주로 나타나는 문제였다. 그러나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취미생활이 다양해지면서 무리한 운동, 레저 활동 등을 즐기는 젊은 층의 척추·관절 질환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게 됐다. 척추·관절 질환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화되어 오랫동안 통증을 겪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하지만, 수술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등으로 병원 방문을 미루는 이들이 많다.이에 서울튼튼정형외과의원 이동현 대표원장은 “척추·관절은 수명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젊을수록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척추·관절 질환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비수술...2023.08.17 14:14
하지정맥류는 현대 사회에 들어서 급격하게 발병률이 높아져 문제가 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오랫동안 서서, 혹은 앉아서 일을 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다리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것인데, 사실 하지정맥류의 발병 원인은 생활습관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못지 않게 유전적인 요인도 주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 중 하지정맥류 환자나 치료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가 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하지정맥류의 증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은 바로 핏줄이 피부 겉으로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혈관돌출'이다. 외관상 문제가 바로 드러나보이기 때문에 이 증상이 나타나면 발견하...2023.08.17 12:24
평소 구강관리를 소홀하게 할 경우, 충치나 치주염 등 다양한 치주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치주질환은 치아 손실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주로 치석이 계속 쌓여 잇몸의 세균 감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치주질환의 초기 단계인 치은염은 이가 시리거나 피가 나다가 증상이 없어질 수 있어서 쉽게 여기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많은 환자들이 치주질환을 방치하다가 치주염으로 진행되어서야 병원을 찾는다. 치주염은 심한 통증과 함께 농양이나 궤양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골소실로 인해 치아 뿌리 부분이 노출되면서 치아 시림, 흔들림은 물론 치아 상실이 발생하기도 한다.초기 치은염의 경우에는 올바른 칫솔질이...2023.08.17 10:00
많은 사람들이 영양부족에 시달렸던 과거와 달리, 물질적인 풍요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현대인은 영양과잉에 노출되고 있다. 습관적인 과식, 폭식과 배달음식 및 외식 문화의 활성화로 인해 식사 시 고칼로리의 자극적인 음식 위주로 섭취하게 되면서 비만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발병률이 치솟았다. 특히 식습관에 의해 가장 타격을 받는 신체 기관은 소화기로, 가볍게는 소화불량 증상만 나타나지만, 소화기 문제를 방치하면 위암, 대장암과 같은 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과 함께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일형 더사랑내과 원장은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식습관 및 생활패턴, 자극적인 음식 섭취의 증가2023.08.16 10:22
7살 자녀를 둔 A씨는 아이가 ‘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것 같다’고 호소해 치과를 찾았다. 정상적이라면 위 앞니가 아래 앞니보다 앞으로 나와 있어야 하는데, 아이의 앞니는 아랫니가 윗니보다 나와 있는 ‘반대교합’ 상태였다. 교정진단검사 결과 아이는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받았다.◎ About, III급 부정교합III급 부정교합은 아래 치열이 위 치열에 비해 정상위치보다 앞으로 돌출된 것을 말한다. 단순히 치열만의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아래턱뼈가 위 턱뼈 보다 앞으로 돌출된 골격적 부조화에 의해 속칭 ‘주걱턱’으로 불리는 얼굴 형태를 유발하는 경우도 많다.백인에게는 3~5% 정도로 나타나는데 비해 아시아인의 2.3~16.7% 정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