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8 11:28
최근 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추가지원 등, 다양한 이유로 난자동결을 알아보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동결했던 난자를 해동해 임신에 성공하는 사례 역시 점차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국내 평균 초혼 연령이 증가하면서 난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결혼 전부터 자녀 계획을 미리 세운 여성들이 이전에 얼려 둔 건강한 난자로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난자동결 시술이란 난자를 냉동해 난임병원 난자은행에 보관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말해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 즉 가임력을 보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임력 보존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난소 조직을 동결하는 것, 배아를 동결하는 것, 정...2023.08.25 13:56
후종인대 골화증은 일반인들에게는 굉장히 생소한 질환이지만 의사들에게는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진 질환이다. 경추(목뼈) 사이사이는 디스크가 있고 앞쪽은 전종인대(힘줄), 뒤쪽은 후종인대로 서로 연결되어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다.후종인대 골화증은 말그대로 목뼈 뒤쪽의 후종인대가 뼈로 변한것이다. 골화된 인대는 점차 진행되어 척추관으로 자라서 사지를 관장하는 척수신경을 누르게 된다.그러므로 초기에는 목이 뻣뻣해지고 잘 돌아가지 않거나, 양쪽어깨의 통증과 팔저림 증상을 일으키고 진행되면 사지 부전마비로 마치 중풍과 비슷한 증상으로 손이 어둔해지고, 손놀림이 느려진다든지, 단추 채우는 것이 힘들고, 저분질이 안되는 상...2023.08.25 10:18
반려동물은 아픈 곳이 생기면 아프다고 표현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의 역할과 의료진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보호자는 평소에 반려견·반려묘의 상태를 잘 살피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증상이 보이면 동물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위한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수의사가 진행하는 건강 검진 항목 종류는 다양하지만 필수로 하는 검사 중 하나가 바로 영상 검사이다.영상 검사에는 일반적으로 X-ray, 초음파, CT, MRI 검사 등이 있다. 그중 MRI 검사는 신체로 구성하는 물질의 자기적 성질을 이용해 생체의 임의적 단층 영상을 분석할 수 있는 자기공명영상 검사다. 따라서 자기장이 높을수록 정확한 영상을 획...2023.08.24 16:26
관절에서 통증이 느껴지면 보통 나이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인다. 젊은층들은 '내 나이에 벌써?'라는 생각을 먼저하는 반면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중장년층이나 이미 노화가 많이 진행된 노년층들은 '내 나이에 그럼 그렇지 뭐'라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하지만 관절에서 나타나는 통증의 원인을 무조건 노화라고 하기엔 어렵다.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반복적으로 행하는 경우, 교통사고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충격이 관절에 가해지거나 부상을 입었지만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등 다양한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특별한 외상을 입지 않았을 때에도 ...2023.08.24 10:45
여름휴가가 끝나고 나면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겪기 쉽다. 휴가를 이용해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리한 일정이나 활동으로 평소 않던 근골격계 통증이 악화되거나, 잠재된 질환이 발현되기도 한다.휴가 후 호소하는 대표적인 증상이 허리통증이다. 먼 거리 휴가지를 다녀오면서 장시간 운전으로 척추에 부담이 커지기 쉽다. 특히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쉬지 않고 운전한 경우 척추의 피로도는 훨씬 더 커진다. 평소 허리통증을 앓고 있었다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휴가지에서 수상스포츠나 물놀이를 하다가 허리 부상을 입기도 한다. 물놀이 시 미끄러운 바닥이나 계곡 바위에서 미끄러져 허리를 다치기 쉽다. 일반적으로 ‘...2023.08.23 17:59
70세 이상 노년층은 일상생활에서 잘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통계에 따르면 그 중 약 70%는 낙상을 입고, 10~20%는 골절 부상을 당한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2016년 표본감시 응급실 23곳을 찾은 65세 이상 낙상 환자를 분석한 결과 1만 6,994명 중 5,690명은 즉시 입원을 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으로 갈수록 눈과 귀가 어두워지고 민첩성이 떨어지며 골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한번 넘어지면 두개골이나 고관절, 척추관절 같은 중요 부위의 뼈가 부러지기 쉽기 때문이다.노년층은 다치면 꽤 오랫동안 와병(臥病)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사람도 침대에서 안정을 취하고 누워 지내는 경우 근력은 하루2023.08.23 15:18
가정주부 권모 씨(50세, 여성)는 올여름 유난히 몸이 차고 체한 듯한 느낌을 자주 받았다. 피로감과 변비까지 겪으며 스트레스를 받던 중 병원을 찾아 상담한 결과, 폐경이 가까워지면서 나타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가능성이 있으니 정밀검사를 해보자는 권유를 받았다.국내 갑상선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2020년 기준 질환자가 56만 2천 명까지 증가했으며, 갑상선 항진증 환자 역시 해마다 10만 명당 40여 명 이상 늘고 있다. 환자마다 양상은 모두 다르지만, 공통점은 갑상선 호르몬 이상 분비로 인해 평소와 다른 증상을 겪기 쉽다는 것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진대사 및 체온 조절 등을 돕는 대표적인 내분비...2023.08.22 15:21
손발이 떨리고(떨림), 움직임이 느려진다(서동). 몸이 뻣뻣해지며(경직), 걸음걸이가 불안정하다(보행장애). 종종 넘어져 다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파킨슨병의 대표 증상이다. 파킨슨병은 7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약 85%를 차지할 정도로 노년의 삶을 위협하는 대표 질환이다.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평균 수명의 증가와 함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12만547명이 파킨슨병으로 병원을 찾았다. 하루 평균 330명꼴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파킨슨병은 서서히 진행되고, 초기에는 전형적인 운동장애가 보이지 않고 후각장애, 변비, 우울 증상으로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단순 노화로만 인식하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는 이유도 여기...2023.08.22 13:46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여러 모로 불편함이 많다. 눈이 잘 보이지 않기에 본인 도수에 맞는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해야 하며 이에 따라 다른 이들보다 생활 중 더 많은 부분을 관리해야 하고 신경 써야 한다. 계절에 따라 그 불편함이 배가 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최근에는 라식·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꽤나 많아졌다.라식·라섹은 대표적인 시력교정술로 각막 절편을 만든 뒤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고 다시 각막 절편을 덮는 것이 라식, 레이저로 각막 상피층을 제거한 뒤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 라섹이다. 두 가지 시력교정술은 특징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빠른 시간 안에 큰 부...2023.08.22 13:42
인간의 눈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야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그러나 다양한 이유로 눈물 분비량이 감소하거나 아예 결핍되는 경우, 혹은 눈물막 장애 등으로 안구 표면에 손상이 생기면 눈이 뻑뻑해지고 깜빡이는 것이 힘들어지는데 이를 보고 안구건조증이라고 한다.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간에게 필시적으로 찾아오는 노화를 시작으로 현대인들이 자주 겪는 수면 부족, 극심한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갑상선 질환 및 기타 약물 복용들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날씨가 건조하거나 황사,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 PC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잘못된 생활 습관도 안구건조증을 가져...2023.08.21 16:34
뇌경색이나 뇌출혈과 같은 뇌졸중 질환은 추운 겨울에 발생 위험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뇌경색은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 발생률이 더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체온을 낮추기 위해 다량의 땀을 배출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혈액이 끈적해지며 순환이 잘되지 않아 혈관이 막히면서 뇌경색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뇌경색이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을 일컫는 것으로, 증상으로는 편마비, 감각이상, 극심한 두통, 시력저하, 발음 부정확함 등이 있다. 걷거나 일어서려고 할 때 자꾸 한쪽으로 넘어지려 하거나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는 경우, 하나의 물체가 둘로 겹쳐 보이는 증상이 생기기도 한...2023.08.21 15:47
인구의 고령화와 젊은 당뇨 환자의 증가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망막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과 당뇨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은 가장 대표적인 망막질환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망막 조직을 망가뜨려 시력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에 힘써야 한다.망막질환이 무서운 이유는 망막 조직의 재생이나 복원이 현대 의학 수준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망막은 안구 내벽에 붙어 있는 얇은 신경막 조직으로, 뇌와 같은 중추신경계와 동일한 기원으로 발생한 조직이기 때문에 각막, 수정체 등과 달리 다른 사람의 조직을 이식하거나 인공재료로 대체할...2023.08.21 14:39
어느 날 갑자기 목소리가 뒤집어지고 쉰 목소리가 생긴다면 누구나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노래방 등에서 갑자기 큰 소리를 내거나 고음을 무리하게 낸 후 성대 이상으로 쉰 목소리가 생기기도 하지만 이처럼 특별한 이벤트 없이 갑자기 목소리가 바뀔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후두 병변이 있는지 의심을 해보아야 한다.후두에 생기는 병변으로는 후두염에서부터 종양까지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성대결절이나 성대폴립, 성대 마비 같은 성대의 문제도 쉰 목소리의 주요 원인이다. 또한 내시경 검사상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연축성 발성장애와 같은 성대의 움직임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나 근긴장성 발성장애와 같이 나쁜 발성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