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1 17:18
두근두근 심장이 뛰고, 열이 난다. 잠도 잘 못잔다. 갱년기 증상일까? 당신의 연령이 40대 전이거나, 폐경이 지난 후라면 갑상선 이상의 의심해 보는 게 합리적이다. 몸 전반에 나타나는 신진대사의 이상은 갑상선 호르몬 이상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목 앞 가운데 나비 모양으로 자리한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기관이다. 여기서 만들어지는 갑상선 호르몬은 신진대사라고 할 수 있는 심장과 장 운동에 관여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많으면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반대로 적으면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것이다. 그래서 갑상선을 ‘몸의 화력발전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 중에 과도하게 많아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2023.11.01 16:32
컴퓨터나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PC 같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화면에 집중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새 목을 지나치게 앞으로 빼는 자세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구부정한 자세를 계속 유지하면 거북목 증후군은 물론 더 나아가 목디스크까지 유발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거북목 증후군은 완만한 C자형 곡선을 이루어야 할 목뼈의 곡선이 사라지면서 일자형, 심한 경우 역 C자형으로 변형돼 거북이 목처럼 구부정해지는 것을 말한다. 거북목이 있으면 머리를 숙이지 않은 상태에서도 고개가 앞으로 빠지게 되어 주변에서 ‘왜 이렇게 목을 앞을 빼고 있냐’, ‘어깨 좀 펴라’ 같은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이러한 거북목 증후군은 비정...2023.11.01 14:59
2020년 국가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갑상선암, 폐암에 이어 암발생률 3위이다. 의학 기술이 매년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대장암의 5년 생존율은 80%에 미치지 못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대장은 소화 과정 중에 음식물이 통과하는 곳으로 수분과 영양소를 흡수하고, 대변을 운반하고 저장한다. 이런 대장 내막에 비정상적인 세포 성장이 발생하여 암이 형성될 수 있는데 이것이 대장암이다.대장암은 조직 내에서 암세포가 계속해서 증식하는 것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변 조직이나 림프 노드로 확산될 수 있는데 이러한 확산이 진행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생존율이 떨어질 수 있다.대장암은 병기가 진행되면 ▲변비...2023.11.01 11:38
주로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오십견의 정식 의학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환자 비율도 늘고 있는 추세로 주의가 필요하다.주로 어깨 통증을 동반하는 오십견은 특별한 이유 없이 내부의 연부 조직이 점진적인 구축에 의한 통증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갑상선 질환, 결핵 등 전신 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 또한 뜻하지 않은 외부 충격으로 인한 어깨 부위 손상, 손이나 손목, 팔꿈치 등의 부위의 부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특히 손이나 손목, 팔꿈치에 부상을 입은 경우 치료를 위해 팔 전체 부위를 고정하여 어깨의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2023.10.31 11:14
중장년 남성들은 비뇨기계 관련 이상 증상들을 꽤 자주 겪는다. 대표적 원인 질환으로는 전립선비대증과 요로결석이 있는데, 이들은 방치 시 통증과 배뇨장애는 물론 성기능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남성들은 비뇨의학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지 않다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잦다. 남성이라면 나이를 불문하고 비뇨기계 질환에 대해 잘 알아둬야 한다.전립선은 남성 생식기관 중 하나로 정자 구성요소와 전립선 액을 생성한다. 사춘기 이후부터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조금씩 커지고 나이를 먹을수록 크기가 비대해져 중장년층 남성들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최...2023.10.30 18:10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2021년 6월 ‘모든 여성이 누리는 더 나은, 더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간다’는 비전과 함께 출범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여성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의학적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한국오가논은 글로벌 오가논의 ESG 경영 토대인 ‘Her Promise(여성의 잠재력 확대)를 실현하고자 여성 건강 전반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성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한국오가논의 전신인 오가논은 여성건강 증진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MSD로부터 분사되어 공식 출범한 이래 여성건강, 바이오시밀러, 만성질환 분야의 세 가지...2023.10.30 16:53
귀밑이나 턱밑, 구강 내에 멍울이 잡혀 사라지지 않는다면 침샘 종양을 의심해야 한다. 침샘은 침의 분비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크게 이하선(귀밑샘), 악하선(턱밑샘), 설하선(혀밑샘), 소타액선 등 네 가지로 분류한다. 침샘 종양은 이러한 침샘 중 한 곳에 종양이 생긴 상태로, 약 70~80%가 이하선에 생기는 이하선종양이다.이하선종양은 침샘 종양 중에 가장 흔한 편이지만 침샘 종양 자체가 두경부에 발생하는 종양의 3~6% 정도로 희귀한 질환이기 때문에 의료진이라 하더라도 임상에서 경험할 가능성이 적은 편이다. 실제로 귀밑이나 턱밑, 구강 내에 멍울이 생겨 여러 병원을 전전하지만 명확한 설명을 듣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침샘 종양...2023.10.30 16:32
날이 추워지면 척추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러한 증상이 기분 탓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의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이에 근육과 인대 같은 조직이 굳고 긴장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고령자들은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에는 척추관협착증이 있다. 이는 척추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압박받으면서 통증과 여러 신경 압박 증세가 발생한다.해당 질환은 대부분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을 감싸고 있는 구조물인 척추후관절과 황색인대 등의 조직이...2023.10.30 15:36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이자 대들보라 한다. 상체를 지지하여 직립 보행에 있어 절대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척수를 보호하는 막중한 역할도 맡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척추의 구조는 단단한 뼈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 유연한 관절 및 탄탄한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다.그런데 가을철의 심한 일교차는 인체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면역력이 약화되 쉽게 감기에 걸리고 근육의 회복 능력을 떨어뜨려 자주 삐끗하기도 한다. 척추도 예외는 아니다. 불규칙한 기온으로 인하여 면역력이 저하되면 생체 리듬이 무너지고, 회복 능력이 저하되면 척추의 피로도가 제때 풀리지 않는다. 이로 인해 허리의 만성 통증이 발생...2023.10.30 15:08
흔히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잘 알려진 ADHD는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정신과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학령기 아동의 3~8% 정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한 ADHD 증상이 청소년기까지 50~80%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나아가 성인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은 35~65% 정도로 보고 있다.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하기 때문에 ADHD 증상으로 인한 것일 수 있음에도 부모들은 질환으로 인식하기보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거나 아이들의 성격이라 생각하고 주의 깊게 살피지 못하게 된다.또래보다 주의가 산만하고 과잉행동, 충동적인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면 ADHD를 의심해 볼 필요...2023.10.30 14:08
환자들은 종종 치은염, 치주염, 치수염이라는 비슷한 이름 때문에 서로 다른 질환들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치은염, 치주염은 유사한 질환이지만 진행 정도가 다르고, 치수염은 원인부터가 다른 질환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세 질환에 대해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잇몸의 염증 - 치은염치은은 곧 잇몸을 뜻하는 말로, 치은염은 병명 그대로 염증이 치주인대나 치조골에는 없으며 잇몸에 한정된 상태이다. 원인은 치태(플라그)이며 칫솔질로 닦기 힘든 치아 사이, 치석이 쌓인 부위에 주로 발생하게 된다. 주된 증상은 잇몸이 붉어지며 양치 시 피가 나고, 간혹 자극 시에 가벼운 통증이 있을 수도 있다.초기의 치은염은 바른 양치질 만으로...2023.10.27 12:29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반려동물의 면역력도 약해지고 체력 또한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병은 ‘감기’다. 건조해진 환경에서 호흡기 점막이 잦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 기관 내부가 취약해진다. 이때 외부 자극이나 미생물 침입에 의해 호흡기, 기관지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사람은 감기에 걸리면 스스로 병원에 가서 현재 몸 상태를 설명할 수 있지만 고양이나 강아지는 그렇지 않다. 특히 고양이는 본인이 아프면 감추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감기인 줄 모르고 지나가기 쉽다. 따라서 필자가 알려주는 반려동물이 감기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예방법을 잘 숙지하기를 바란다.강아지 감기는 신종플루 또는...2023.10.27 11:12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목과 어깨 결림은 고질병이 된 지 오래다. 출퇴근, 등하굣길 또는 여가시간에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에 빠져든다면 목에 감당해야한 고통은 심화된다. 고개를 바로 들고 있을 때 목은 보통 4~5kg의 무게를 견디게 되는데, 숙이는 각도가 15도씩 늘어날 때마다 목이 받는 하중은 약 6kg씩 늘어나게 된다.이러한 습관으로 발병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경추 질환은 단연 목디스크다. 경추 추간판탈출증이라고도 하는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자리한 물렁뼈 조직인 추간판(디스크)이 어떤 이유로 탈출해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키는 근골격계 질환이다.고개를 장시간 반복적으로 숙이는 경우 경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