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8 10:29
국내 직장인 과반은 이달 말 추석 연휴에 연차를 사용할 예정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추석 연휴(9월 28~30일)에 이어 일요일(10월 1일), 임시공휴일(10월 2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까지 더해지면서 개인 연차를 사용해 황금연휴를 계획하는 것이다.이와 같은 긴 연휴 이후에는 각종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연휴 동안 장시간 운전 또는 이동을 위해 오래 앉아있거나 명절 준비, 그간 시간이 없어 미뤄두었던 집안일을 하는 등 관절이나 근육을 과사용한 탓이다.이런 이유로 근골격계 통증은 대표적인 명절증후군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과도한 가사 노동과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 어깨, 허리, 손목 등 관...2023.09.15 15:54
치과 치료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질환에 따른 치료법도 아주 많지만 어금니는 씹기 편하게 하고 앞니는 치아를 예쁘게 만드는 것이다. 이중 앞니 부위만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영역을 심미치료라고 한다.근래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등장한 심미치료 라미네이트(laminate)는 짧은 시간 안에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로 변신할 수 있도록 도와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치아 앞면을 삭제한 후 인조손톱 같은 얇은 두께의 보철을 치아 앞부분에 붙이는 방법이다. 치아 삭제량이 보철치료 중 가장 적고 모양과 색상의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심미보철을 위해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무엇보다도 단기간 내 아름다운 미소를 되찾을 수...2023.09.15 13:36
영화관에서 8년째 매니저로 근무 중인 박 씨(32세, 남성)는 최근 안구건조증을 진단받고 치료 중이다. 일주일 넘도록 눈이 시리고, 건조하며 이물감이 느껴져 큰 불편함을 겪었기 때문이다. 의사는 박 씨에게 일 년 내내 냉난방기를 틀어 놓는 영화관 환경이 안구건조증의 원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영화관을 비롯해 가정은 물론, 은행, 백화점, 상점,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냉방기기를 세게 틀곤 한다. 이는 안구건조증을 부추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너무 지나치게 증발해서 발생하는 안질환이다. 안구건조증이 나타나면 박 씨의 사례처럼 눈이 건조하...2023.09.15 11:18
환절기가 되면 반려견 · 반려묘의 털갈이 전쟁이 시작된다. 털갈이는 시기에 맞춰 오래된 털이 빠지고 새로운 털이 자라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털갈이 시기라도 빠진 부위에서 털이 다시 자라지 않고 피부가 보일 정도로 털이 빠져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질병이 원인이 된다. 따라서 털이 빠진 부위가 붉은지, 각질이나 트러플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탈모가 발생하는 질병은 여러가지가 있다. 먼저 쿠싱증후군,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은 호르몬 이상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의 가장 큰 특징은 털이 대칭으로 빠진다. 쿠싱증후군은 주로 몸통 부분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꼬리,...2023.09.15 11:09
올해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6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대회다. 물론 코로나 영향이다. 우리나라는 역대 최대인 1,180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40개 종목, 61개 세부종목에 걸려있는 총 483개의 금메달 중 45~50개의 금메달 획득과 종합 3위를 목표로 출전한다.우리나라는 1998년 방콕 대회(금메달 65) 이후 2002년 부산(금 96), 2006년 카타르 도하(금 58), 2010년 중국 광저우(금 76), 2014년 인천(금 79)까지 5개 대회 연속 종합 2위에 올랐지만,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금 49)에서는 일본(금 75)에 밀려 종합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대한체...2023.09.14 13:34
일교차가 큰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감기나 알레르기가 올라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급격한 온도 변화에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호흡기도 예민해지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해지는 환자가 많다.실제로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의료기관을 내원한 환자는 환절기인 4~5월에 증가하다 여름이 되면 감소하고 다시 9월부터는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알레르기 비염의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체내로 유입될 시 체내 화학물질인 히스타민이 분비돼 코 안에 점액이 생...2023.09.14 10:42
속도 모르고 흐르는 세월은 신체 곳곳에 노화의 흔적을 남긴다. 피부 탄력을 떨어뜨려 주름을 만들기도 하고 체력과 면역력을 저하시켜 건강에 빨간 비상등이 켜지게 만든다. 또 어느 날부터 가까운 곳에 있는 사물이나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아 눈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하는데, 이를 보고 노안이라 부른다.노안은 노화로 인해 눈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근거리에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40대가 넘어가면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부터 수정체 탄력이 떨어지고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심지어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 근육의 힘까지 저하되면서 노안 증상이 찾아오기 쉬워진다.노화가 주 원인이다 보니 노안은 4...2023.09.13 16:53
식중독은 주로 기온이 올라 음식물이 변질되기 쉬운 여름에 자주 발생한다. 때문에 여름철에는 음식물 위생과 관리에 각별한 신경이 요구된다. 그런데 기온이 내려가면 더 기승을 부르는 식중독도 있다. 바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위염 혹은 장염, 즉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그것이다.◎ About, 노로바이러스 감염증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더운 여름보다는 기온이 낮은 가을, 겨울에 더 잘 발생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6~2020년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230건 중 63%가 겨울에 집중됐다. 해산물 섭취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가을·겨울에 익히지 않은 해산물을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추측된다.전염력이 매...2023.09.13 15:23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엄씨(46)는 하루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서 업무을 해왔다. 올해 초부터 대변을 볼 때 피가 조금씩 묻어났지만 항문을 검사 받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았다. 그러나 출혈은 점차 심해졌고 급기야 항문 조직이 밖으로 빠져나와 손으로 집어넣어야만 들어가는 지경에 이르렀다. 놀란 엄씨는 병원에 방문했고 치핵이라고 진단받았다.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 등 모든 항문질환을 말한다. 특히 치핵은 항문 질환의 7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발병 빈도가 높다. 2020년 기준 국내 치핵(치질) 수술은 총 16만 2000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받은 수술 중 2위를 차지했을 정도다.치핵은 원래 대변이나 가스가 새지 않...2023.09.13 09:57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인 관절은 신체를 무리 없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부위이다. 특히 무릎의 경우 보행활동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신경을 쓴다고 하더라도 사용량이 많아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무릎 관절은 정강이뼈와 넙다리뼈가 만나는 부위로 근육, 힘줄, 인대, 활액, 연골 등 다양한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무릎 관절을 보호하면서 안정적인 움직임을 돕는 구조물인 반월상연골판은 한번 손상될 경우 자연적으로 치유가 어렵기 때문에 손상에 주의해야 한다.반월상연골판은 초승달 모양의 연골조직으로 내측과 외측에 한 쌍씩 좌우 무릎에 존재한다. 이는...2023.09.12 14:25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고르고 건강한 치아를 부러워하며, 심미치료와 충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치아 건강 문제로 의료기관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치주질환은 고령층 뿐만 아니라 20, 30대 젊은 연령 층에게도 흔히 발병하는 구강 질환 중 하나이다. 치주질환은 입속 세균과 골다공즐, 치매, 폐렴, 당뇨 등 전신질환 발병률을 높이는데 일조한다. 이러한 위험성이 있음에도 구강검진을 받는 사람은 10명 중 3명 꼴에 불과하다고 한다. 심지어 이들 중 40%는 당장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한다.치아는 벼락치기로는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관...2023.09.12 10:59
가을 환절기가 성큼 다가왔다. 가을은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상태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안면홍조와 같은 피부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안면홍조는 얼굴, 목, 머리 등의 피부가 갑작스럽게 붉게 변하면서 열감을 동반하고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증상을 말한다. 대부분의 안면홍조가 얼굴에 나타나는 이유는 몸의 다른 부위보다 얼굴 피부가 얇고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모세혈관에 피가 몰리게 되면서 열감이나 화끈거림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안면홍조는 갱년기에 흔한 증상 중 하나로 폐경 여성의 3명 중 2명 이상이 경험하게 된다.안면홍조의 유형으로는 여성의 갱년기와 폐경기를 전후하...2023.09.12 10:09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매일의 운동을 인증하는 일명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열풍이 불고 있다. 이는 다른 사람의 성과에 자극을 받아 운동 동기를 유발한다는 순기능도 있지만, 경쟁 심리로 인한 과한 운동을 부추기기도 한다.운동량이 갑자기 늘거나 몸에 무리를 주는 운동은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발생해도 이를 무시하고 운동을 지속하는 경우, 무릎 연골 연화증(슬개골 연골 연화증)과 같은 질환이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무릎 연골 연화증은 무릎의 연골 조직이 약화함에 따라 손상되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무릎 연골은 걸을 때나 움직일 때 관절에 전달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