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9 16:08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이때는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이들이 증가하는 시기로 추운 날씨로 인해 감기에 걸리거나 평소 앓고 있던 허리와 목의 통증이 재발하는 여러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최근 현대인들은 오랜 시간을 의자에 앉아 보내게 되면서 허리와 목에 무리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디스크가 탈출해 통증을 겪는 사례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상은 과거 중장년층의 문제로만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개인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이 다각화되며 20~30대의 비교적 어린 연령층에서도 디스크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속속 늘고 있다.평소 구부정한 자세로 모니터를 보거나 고개를 숙여 스마...2021.12.29 13:48
평소 성격이 예민하거나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아 긴장을 하게 되면, 복통을 호소하면서 화장실을 찾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복통만이 아닌, 아랫배가 쥐어짜는 듯 한 통증과 잦은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서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느낀다. 이렇듯 잦은 설사나 장의 반응이 예민하여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등에 민감하다면, 과민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과민대장증후군은 기질적인 원인이 없어도 배변 습관의 변화, 복통, 복부 불편감 등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에 162만 3천 여 명이 과민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이다. 그러나 대장 내시경이나 복부 CT, 혈액검사 등에서도 특별한...2021.12.28 16:42
아벨리노 각막 이상증은 5번 염색체의 ‘TGFBI’라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1988년 이탈리아 아벨리노 지방에서 이주해 온 가족에서 처음 발견돼 이렇게 이름이 붙여졌다.부모에게 물려받은 한 쌍의 유전자 중 하나만 아벨리노 각막 이상증 유전자를 갖는 ‘이형 접합자’는 눈동자의 각막 표면에 염증 없이 흰 점이 생기면서 시력이 점차 저하되고, 결국 실명에 이르게 된다. 한 쌍의 유전자 모두 아벨리노 각막 이상증 유전자로 이루어진 ‘동형 접합자’는 약 3세부터 증상이 나타나 6세쯤 실명한다. 유전 질환이긴 하지만 햇빛(자외선) 노출이 잦은 실외 근무자나 각막에 상처가 많은 이들에게 더 흔히 나타나는 특징이...2021.12.28 15:45
치아교정은 고정식이나 가철식 보철장치를 치아에 부착하여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치료기간이 비교적 긴 편에 속한다. 개인적인 특성이나 시술의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치열 전체를 교정하는 시술이라면 짧아도 6개월, 길게는 2년 정도의 기간을 필요로 한다.또한 골격적인 문제가 동반된 상태라면 성장 발육 조절 치료가 이루어진 후 치열 교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기간이 연장될 수 있고, 수술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추가적인 과정을 포함해 18개월에서 30개월 이상이 소요될 수도 있다.문제는 이 기간 동안 교정장치를 계속해서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교정장치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이나 심미적인 문제, 음식섭취나 위생관리의...2021.12.28 13:49
무릎에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은 노화와 같은 원인들로 인해 무릎 관절에 맞닿아 있는 골연골이 소실되는 질환이다. 약화된 골연골은 점차 닳아 사라지거나, 조금씩 떨어져 나가면서 골연골 안쪽의 뼈가 드러나게 된다. 걸을 때마다 손상된 부위가 서로 충돌하여 극심한 통증 및 염증, 부종 등을 발생시키고 다리 모양에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골연골 손상 초기에는 약물 및 주사요법, 물리치료 등과 같은 비수술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많은 부분의 골연골이 손실되었다면 비수술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어렵고 골연골을 재생시키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또 골연골이 거의 남아있지 않거나 이미 뼈에 손상이 시작된 말기 퇴행성관절...2021.12.28 10:11
코로나 감염자가 늘어날수록 우리나라 국민들의 외부 활동도 줄어들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도 걷기 실천률이 2019년(43.5%)보다 감소(39.2%)세를 보였다.활동량이 줄어들수록 체중은 증가하는데 이는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체중의 압박으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되는 것으로, 염증으로 이어질 경우 지속적인 연골 손상을 불러올 수 있다.말기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의 경우 주사,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워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인공관절 치환술은 기존의 연골을 대신하여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모든 퇴행성 관절염 환...2021.12.27 11:42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대부분의 생활을 집에서 보내고 있는 탓이다.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든 상태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업무를 보다 보면 목과 허리 등 척추 관절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업무나 휴식 중에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일이 잦은데, 장시간 작은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목을 앞으로 쭉 내민다거나 허리와 어깨를 굽히는 등의 안 좋은 자세를 취하게 된다. 이런 경우 거북목이나 굽은 등, 골반 틀어짐과 같은 체형 불균형 그리고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자세가 한번 틀어지기 시작하면 몸의 중심부인 척추 및 관절도 틀어지게...2021.12.27 11:26
우리 눈이 세상을 보게 만드는 수정체는 원래 투명한 상태의 무색이 특징이다. 하지만, 나이가 늘면서 노화가 진행되면 점점 혼탁해지고, 이로 인해 안개가 낀 것처럼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시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이 시력 장애가 곧 백내장으로, 50세 이상 중∙장년층부터 발병 위험이 증가해 노년기가 될수록 발병률이 급속도로 높아진다. 이에, 노년층에게는 흔하게 발생하는 노인성 안질환으로 손꼽히며, 많은 노인 인구가 백내장으로 시력 저하를 겪는 등 일상에서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시력 저하를 단순한 노안으로 생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도 많다. 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2021.12.27 11:15
청명했던 가을이 지나가고, 춥고 건조한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기온이 내려가고 건조해지면서 기온 변화에 예민한 피부 질환 환자들은 증상이 악화되기 십상인데 그중 두피와 얼굴, 상체가 붉어지고 가렵고 각질이 생기는 증상이 악화되는 환자들은 지루성 피부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지루성 피부염은 안면, 두피, 겨드랑이 등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얼굴, 두피, 눈썹, 코와 입 주변, 겨드랑이, 앞가슴)로 판 형태의 홍반과 인설(백색, 황색 각질)이 동반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주로 피지선이 발달하고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대칭적으로 판 형태와 인설의 염증 증상이 나타나고 40~70세 지성 피부인 남성에게 자주 발생한다.원인은 아직 확...2021.12.27 11:10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 해져 눈으로 들어온 빛을 통과시키지 못해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이 질환으로 무려 140만 명이 넘는 환자가 병원을 찾았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백내장으로 인해 일상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의미다.이렇게 백내장 환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백내장 증상을 노안으로 여겼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기 때문이다. 백내장 증상은 노안과 비슷해 구분하기 쉽지 않지만 치료 시기가 늦으면 합병증 발생 및 시력 손상이 오기 때문에 하루 빨리 백내장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백내장수술은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인공수정체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대체하는 대체재...2021.12.27 10:47
부정교합이 있으면 충치나 잇몸 질환 등 구강 질환이 더욱 쉽게 생길 수 있다. 또한 음식을 씹는 힘이 약해져 저작기능이 떨어지며 외모에 대한 고민까지 더해진다. 특히 입의 윗부분이 다른 부위와 비교해서 유난히 앞으로 튀어나온 입의 경우 뚱해 보이는 이미지나 퉁명스러운 이미지가 생길 수 있고 입을 다물기가 어려워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다 보니 세균의 침투가 쉬워질 수 있다.이러한 케이스는 치아교정을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위아래의 작은 어금니를 발치해 돌출된 뼈를 뒤로 넣을 공간을 마련하고 이 공간을 이용해 튀어나온 치아와 잇몸을 전체적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을 진행하게 된다. 교정 치료가 완료되...2021.12.24 18:06
강아지의 슬개골은 대퇴골과 경골 사이의 움푹 파인 곳에 들어가 있는 작은 뼈다.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무릎의 움직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슬개골 탈구는 말 그대로 제 자리에 있어야 할 슬개골이 어긋나서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튀어나오는 증상이다.슬개골 탈구는 강아지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지만,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하고 전십자 인대 손상, 퇴행성 관절염으로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탈구가 일어난 부위에는 체중을 많이 싣지 못해 근육위축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오랜 시간 방치된 경우 관절의 변형섬유화가 진행되기도 한다. .슬개골 탈구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유전을 꼽을...2021.12.24 15:11
팔에 힘이 들어가는 행동을 자주 하면 어느 순간부터 팔꿈치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운동을 무리해서 하거나, 집안일을 과도하게 하는 것도 팔꿈치에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가벼운 근육통이라면 충분한 휴식을 통해 호전이 나타난다. 그렇지만 팔꿈치통증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재발이 잦다면 테니스엘보 및 골프엘보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권장된다.테니스엘보, 골프엘보는 팔꿈치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테니스선수 및 골프선수들에게 발병률이 높아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지만 테니스엘보, 골프엘보를 앓고 있는 일반인 환자들의 비율이 훨씬 많은 편이라고 한다.테니스엘보,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