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9 11:38
몸냄새인 체취는 여름이 심할까, 겨울이 더할까. 체취 인식은 여름이 쉽다. 습하고 무더운 여름에는 옷차림이 간편하다. 땀을 많이 흘린다. 몸의 냄새는 거침없이 바람에 실려 사방으로 퍼진다. 그만큼 체취, 겨드랑이냄새, 입냄새 등이 주위 사람에게 금세 알려질 수 있다.반대로 추운 겨울에는 옷을 두껍게 입는다. 피부가 겹겹의 천으로 보호된다. 체취가 금세 퍼지지 않는다. 그러나 냄새는 사라지지 않는다. 옷에 배이게 된다. 여름에 비해 샤워 횟수도 줄어든다. 따라서 여름에 비해 오히려 더 꿉꿉한 냄새가 지속된다.결국 사람의 냄새는 계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삶의 큰 불편함으로 작용한다. 특히 입냄새, 겨드랑이 냄새, 발냄새...2021.10.29 11:29
상대와 만날 때 신경 쓰이는 게 입냄새다. 친밀 거리공간을 허용하는 연인과의 만남 때는 더욱 그렇다. 만약 입냄새가 심한 상태로 입맞춤이나 키스를 하면 자칫 관계가 냉랭해질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한 여성은 남친을 만날 때는 사탕을 휴대한다. 대화를 하다가 사탕을 입에 머금는다. 또 남자친구에게도 자연스럽게 사탕을 건넨다. 키스 때 혹시 날지 모르는 냄새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목적이다.이처럼 만남 때 사탕이나 목캔디 등을 입에 물면 입냄새 완화의 작은 에티켓으로 작용할 수 있다. 사탕이나 캔디 등에는 당분 외에도 제품마다 몇 가지 성분이 더해진다. 이 성분들은 텁텁한 입안을 상쾌하게 하고, 달콤하게도 한다.민트는 입속을...2021.10.29 11:18
목 이물감, 가슴이 타는 듯한 작열감, 속 쓰림, 속 더부룩함, 신물 넘어옴, 메스꺼움, 입냄새는 역류성식도염과 연관도 있다. 위산역류가 잦으면 신트림, 목소리 변화, 구취, 잦은 기침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성인 10명 중 1명꼴로 경험하는 흔한 질환인 역류성식도염은 pH 1-2의 매우 강한 산성인 위산이 식도를 자극해 일어난다. 식도가 손상을 입으면 식도염, 후두가 손상이 되면 후두염이 발병한다.위산역류 질환은 선천적인 면이 강하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 취약한 경향이다. 후천적으로는 패스트푸드, 자극성 심한 음식 등을 자주 섭취하고, 운동부족, 식후 바로 눕는 습관도 영향을 미친다. 복합 요인에 의해 발...2021.10.29 11:14
불편한 자리에 가거나, 큰 걱정을 하거나, 중요한 일을 앞두면 장에 불쾌한 반응을 느낄 수 있다. 대장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상 증세 질환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주 증상은 습관적인 복통, 설사, 속쓰림, 바늘로 찌르는 듯한 복부 통증이다.10명 중 1명꼴로 느낄 정도로 흔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마음이 여린 사람, 주위를 지나치게 의식하는 사람, 기가 약한 사람, 섬세한 사람, 소심한 사람, 여성에게 빈도가 높다. 제때 치료되지 않고 만성으로 악화되면 입냄새, 치질, 두통, 어깨결림 등의 신체 증상과 함께 의욕 상실, 만성피로, 우울 등의 정신적인 문제도 일으킬 수 있다.종종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게서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2021.10.29 11:10
소화기 질환은 만성이 되기 쉽다. 또 만성 소화불량은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된다. 소화기관인 식도 위장 소장 대장은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 생성과 찌꺼기 배출 과정을 담당한다. 입에서 항문까지 하나의 관처럼 이어진 소화기관은 연동연하 운동으로 에너지 생성에 이바지 한다. 만약 연동연하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에너지 생성이 부족하게 된다. 이로 인해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한 기관과 조직은 기능이 감소하게 된다. 이로 인해 다양한 질환이 유발된다.역류성식도염이나 역류성후두염을 일으키는 위산역류를 비롯하여 과민성대장증후군,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설사, 변비 등 질환이나 증상도 다양하다. 이 상태가 오래되면 극도...2021.10.28 14:06
누구나 한번쯤 소화불량 증상을 경험한다. 약을 먹고 금방 나으면 다행이지만,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고 만성적으로 소화불량을 경험하는 사람이 있다. 조금만 먹어도 체하고 속이 더부룩한데 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막상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막막할 때가 있다.상기 사례처럼 소화불량 및 복통, 복부팽만감이 반복되는데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상 소견을 발견하기 어려워 치료를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담적병’에 가능성을 두고 있다.담적병은 선천적으로 위장이 약하거나 폭식, 과식, 음주, 급식 등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 위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 노폐물이 부패하면서 형성된...2021.10.28 12:07
일반적으로 노인성 질환이라고 하면 치매나 뇌혈관 질환, 퇴행성 질환 등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치아 건강 역시 노화가 진행되면 급격하게 악화되어 각종 문제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침 분비가 감소하면서 구강 내부가 쉽게 건조해지는데, 이는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노년층이 치아우식증이나 치주질환 등 각종 구강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이 시기에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하여 치아가 약해지거나 손상되면 심각한 경우 치아를 빼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는데, 치아 상실 시 치열 변형 및 저작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저작력에 ...2021.10.28 10:54
우리 신체 중 연골은 한 번 망가지면 스스로 재생하기 어렵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뼈와 달리 신경이 없어 찢어지거나 닳아도 큰 통증을 느끼지 못해 다리 모양이 망가질 때가 되어서야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대다수를 차지한다.무릎에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염은 진행 단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된다. 초, 중기에는 비수술적 치료 만으로 개선이 되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지만, 증상 말기의 환자들은 무릎 연골이 닳으면서 뼈까지 마모돼 밤에 잠이 들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극심하고 O자형 휜다리 변형도 심하다.말기 환자들은 손상된 연골을 교체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치환술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빠른 일상생활 복귀...2021.10.27 14:25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오다리, 휜다리는 똑바로 서 있을 때 양쪽 무릎이 맞닿지 않고 서로 벌어져 있는 체형을 뜻한다.오다리, 휜다리는 미용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이런 체형은 신체 노화가 진행될수록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되어 노년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오다리, 휜다리의 발생은 선천적인 영향도 있지만 후천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후천적 원인으로는 무릎 연골의 손상이 있다.특히 오다리, 휜다리 체형의 사람들은 무릎이 점차 바깥쪽으로 벌어지면서 무릎 안쪽으로 체중이 집중되게 된다.이는 무릎 내측 연골의 마모를 가속시켜 증상이 빠르게 악화될 수...2021.10.27 14:16
매년 10월은 핑크빛 물결이 수를 놓는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병 빈도가 높은 여성암으로 보통 중-장년 여성에게 발생 위험이 높다고 알려졌다.그런데 우리나라는 서구와 달리 폐경 전 젊은 유방암 환자의 비율이 다소 높은 편이다. 서구 여성은 나이 들수록 유방암 발생 빈도가 증가하지만 우리나라 여성은 50대까지 꾸준히 증가하다 그 후로는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이처럼 국내 유방암 환자가 급증하고, 발병 연령도 낮아지는 만큼 젊은 사람들도 유방 건강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판단하고 조기 내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치 않다.현재 국가 암 검진 사업을 ...2021.10.27 12:06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니 깨끗하던 얼굴에 작은 돌기들이 오돌토돌 일어나 고민인 이들이 많다. 특히 화장으로도 잘 가려지지 않는 좁쌀 같은 알갱이가 눈가나 관자놀이, 광대 등에 생기면 거울을 볼 때마다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좁쌀여드름이라고 생각해 짜보지만 짜지지도 않고 흉터가 생기며, 경우에 따라서는 목과 가슴까지 순식간에 번져버리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이처럼 작은 좁쌀처럼 나타나는 것은 편평사마귀, 비립종, 한관종 등이 대표적인데 생긴 것이 비슷해 외형만으로는 쉽게 구분이 어렵고 원인도 다르다. 따라서 피부질환을 다루는 병의원과 한의원에서는 질환별로 치료하고 있다.먼저 비립종은 직경 1mm 내외의 구진...2021.10.27 11:51
산부인과는 산과(産科)와 부인과(婦人科)로 나뉜다. 출산율이 높았던 과거에는 출산을 의미하는 산과(産科)의 비중이 컸지만 현재는 소위 골드미스들이 많아지면서 여성 질환을 진료하는 부인과(婦人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산부인과(産婦人科)의 진료는 큰 변화를 맞이했고 이와 더불어 고위험군 산모들의 출산까지 관리하는 산과(産科) 진료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찾아오게 되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라면 건강관리를 하는데 있어 산과(産科)와 부인과(婦人科)를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두 가지 부분을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의료진,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먼저 산과...2021.10.27 11:35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 만성피로, 스트레스,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으로 각종 소화기질환을 앓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역류성 식도염, 스트레스성 위염, 기능성 소화불량이 그 대표적인 사례인데, 이들은 겉으로 봤을 때 꽤 비슷한 증상을 가져와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병변의 위치와 정도 등이 다를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특히 위암이나 대장암의 경우 초기 증상이라고 할 만한 것이 거의 없고 작은 소화기 문제를 방치할 경우 암으로 이어지는 일이 많아 반드시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내시경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 내시경은 소화기 점막 상태를 의료진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질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