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7 15:01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는 날이 많아지면서 각종 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맑은 공기를 찾아 이민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 건강한 성인도 눈이나 기관지에 문제가 생긴 것을 느끼는데, 하물며 난치성 피부질환인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어떠하겠는가? 실제로 아토피 질환 관련으로 보험사에 청구된 실손보험 20여만 건을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평균 기준 농도 대비 10㎍/㎥ 증가한 다음 날이면 보험금 청구 건수가 대폭 증가한다는 분석도 있다.아토피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아토포스(Atopphos)'로, ’알 수 없는‘ 혹은 ’기묘한‘, ’비정상적인‘이라는...2019.04.17 09:30
아이가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임산부는 입덧, 요통, 빈혈, 수면부족 등 수많은 증상을 겪는다. 음식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 아무 것도 먹지 못하면서도 아이를 위해 꾸역꾸역 밥을 먹어야 하는가 하면, 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통증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많다.배가 부르기 시작하면서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퉁퉁 부어오르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몸이 무거워지면서 발생할 수도 있지만, 하지정맥류로 인한 것일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임신성 하지정맥류는 주로 임신 7개월부터 9개월 사이에 발생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는데, 태아의 체중이 늘면서 다리에 더욱 큰 하중이 가해져 발생하기...2019.03.28 16:58
뉴스 포털을 보면 자주 등장하는 뉴스가 치매다. "치매 유전자 발견"이나 "무엇을 먹으면 치매 예방에 좋다"등 많은 뉴스들이 등장하는데,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법이 나오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 때문에 우리에게 있어 치매는 현재까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다.다음은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에 수록된 구절이다."당신(남편)은 이제야 근 이삼 년 동안의 아내의 상태를 정확히 인지해냈다. 아내는 무감각 상태에 빠져 있었다. 아내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에 놓이곤 했다. 아내는 마을의 아주 낯익은 길에서도 집을 찾지 못하고 주저앉아 있곤 했다. 오십 년 동안 사용해온, 집 안의 아주 낯익은 솥...2019.03.25 10:43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규칙적인 식습관은 사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지키기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및 먹방 유행에 의해 ‘혼밥’이나 ‘야식’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 역시 현대인들이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을 지속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그러나 익히 알려져 있듯이 이러한 식습관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혼밥이나 야식을 자주 하는 경우 편하고 빠르게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 건강식보다는 인스턴트·즉석식품처럼 기름지거나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게 되는데, 이는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 등을 쌓이게 만들어 혈액순...2019.03.13 10:04
얼마 전 대법원이 육체근로자의 정년을 만 60세에서 65세로 연장했다. 급격히 늘어난 평균 수명과 인구 고령화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한다. 대법원의 이 같은 결정은 100세 시대를 실감하게 한다. 이제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는 것이 되었다.100세 시대에 무사히 적응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바로 건강한 혈관이다. ‘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고기 앞으로 가라’는 고깃집의 홍보 문구는 재치 있지만, 이렇게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육류 중심의 식문화와 자극적인 음식의 유행은 현대인의 혈관건강을 파괴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웬만해서는 움직이지 않으려는 것도 문제가 있다. 가까운 ...2019.03.12 16:44
저녁을 제대로 먹었는데도 왠지 모르게 배가 허전해, 밤늦은 시간에 배달음식 전단지를 뒤적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식사량이 적어 배고픔을 느끼는 것일 수도 있지만 우울함, 불안, 공허함 등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식욕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다이어트를 하느라 억지로 굶는 이들이 전보다 왕성해진 식욕으로 고생하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그런가 하면 정반대의 경우도 있다. 밥을 먹은 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금방 식사를 한 것처럼 배부름을 느끼는 것이다. 밥을 많이 먹어서 소화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일 수도 있지만 배가 부르다고 착각하는 것, 즉 헛배부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헛배부름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데...2019.03.06 17:37
항문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은 현대인들에게 있어 매우 익숙하고 흔한 질환이지만 안타깝게도 이에 대한 인식은 아직까지 불결하다는 것이 더 크다. 때문에 항문에서 이상 증상이 느껴져도 티를 내지 않고 숨기기 급급한데, 사실 이러한 행동은 알려진 것처럼 증상을 더 심각하게 만들고 훗날 치료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어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그 중에서도 '치루'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문 편이다. 게다가 흔히 치질로 불리는 '치핵'과 혼동하는 일이 잦아 방치하는 일이 많다.치핵은 항문 주위에 있는 근육이나 혈관 덩어리가 외부로 튀어나오는 것을 말한다. 반면, 치루는 ...2019.03.06 17:35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봄기운이 물씬 풍기기 시작한 요즘, 모든 것들이 피어나는 봄이 어느덧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살랑 거리는 봄바람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이들이 있다. 바로, 피부 건강관리에 비상등이 켜진 이들이다.인간은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노화 과정에 놓이게 되고 이 노화 과정을 거치면서 신체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된다. 피부 역시 마찬가지로 20대 중반 이후부터 피부탄력이 저하되면서 잔주름부터 깊은 주름까지 형성된다. 이는 더 심해지면 살이 처지는 결과로 이어져 심술궂은 인상으로 바뀐다.이러한 피부의 노화 과정은 봄철 더 심해지기 쉽다. 바로 자외선 때문이다. 봄철 자외선은 여름철보다 강...2019.03.06 11:32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견을 마치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까지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이에 힘입어 최근에는 반려견 용품 산업 시장 역시 큰 폭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렇게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커지는데 비해 아이러니하게도 반려견에게 물리는 '동물 교상' 외상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소방청에 따르면 2016년 2111명, 2017년 2404명 그리고 2018년에는 2368명이 반려견에게 물려 병원으로 환자가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부터 노년층이 반려견에게 물리는 사고를 더 많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생각보다 이 경우 사람들은 동물 교상을 쉽게 생...2019.02.26 16:34
인체를 움직이는 것은 다름 아닌 혈액순환의 힘이다. 심장에서 나와 동맥을 거쳐 전신으로 뻗어 나갔다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돌아오는 과정이 문제없이 이루어져야만 각 기관이 산소를 공급받아 원활하게 기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혈액순환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운동인 것이다.하지만 인간의 혈액순환 기능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떨어진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신체 기능이 저하되지만, 그러려니 하기에는 혈액순환 저하로 인한 피해가 크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수족냉증과 다리 저림을 꼽을 수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십상이다.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과 발이 얼...2019.02.25 11:24
두통약을 어디에 두고 복용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이 두통에 시달리는 정도를 알 수 있다. 약 상자에 담아 서랍 안에 고이 넣어둔 사람이라면 어쩌다 한 번 두통을 겪는 정도일 테고,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둔 사람이라면 업무와 관련해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겠다. 그리고 두통약을 가방에 넣어 다니는 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쑥불쑥 찾아오는 두통에 시달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항상 손이 잘 닿는 곳에 두통약을 구비해두고, 두통약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낄 정도로 자주 머리가 아프다면 계속해서 약물의 힘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두통의 원인을 찾아 나서야 한다. 지금은 두통약 한두 알로 지끈거림이 사라...2019.02.22 14:17
새해가 시작된 지도 두 달 가까이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추위의 기세는 꺼질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겨울에는 바깥 활동이 제한되어 운동량이 급격히 줄어들 뿐만 아니라 실내외의 기온 차까지 심해지는데, 이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 바로 ‘혈액순환’이다.체중의 약 8% 정도 차지하는 혈액은 혈관을 통해 전신에 흐르면서 산소 및 영양소를 운반하여 우리 몸에 공급해주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 기능을 한다. 또한 체온 조절, 면역 기능 강화 등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2019.02.15 16:31
추운 겨울이 가기 전, 사계절 중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온 가족이 다 함께 가거나 연인이나 친구들 혹은 동호회나 각종 모임을 통해 스키장을 찾는 것인데, 특히나 이 중에서도 '아이'가 있는 가족이 스키장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추억도 좋겠지만 스키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외상에 대해 필히 알아두는 것이 바람직하겠다.새하얀 설원 위를 빠르게 달려 내려오는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스키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스포츠로 스릴과 재미 두 가지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미끄러운 눈 위를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 보니 제어가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