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7 10:24
거북목 증후군은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있는 현대인들에게 흔히 올 수 있는 질병이다. 평소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나 책을 장시간 들여다보면 무의식적으로 거북이처럼 고개를 빼고 등을 구부리게 되는데, 이때 목에 과한 부담이 가해져 정상적인 경추 만곡인 C자 형태의 정렬이 소실되고 주변 인대와 근육에 경직이 일어나 통증과 함께 거북목 증후군이 발병하게 된다.과거에는 노화로 인한 근육 손실로 거북목 증후군이 많이 발생하였으나, 컴퓨터와 핸드폰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경추에 심한 무리를 주는 잘못된 습관을 가진 현대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연령 또는 성별 관계없이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2021.08.17 10:02
비뇨의학과를 내원하는 많은 환자들이 ‘소변 볼 때 피가 나와요’라며 걱정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 증상은 소변 내에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서 배설되는 것으로 흔한 비뇨기 증상이다.일반적으로 3적혈구/HPF 이상이 발견되면 혈뇨로 진단한다. 혈뇨는 육안으로 색의 변화가 확인될 수도 있지만,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보이기도 한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혈뇨가 없더라도 비뇨기 통증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비뇨기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수액치료를 받았을 때나 극심한 피로에 의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과격한 운동이나 외상에 의해...2021.08.13 17:29
직장인 전 모씨(여, 42세)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날씨에도 사무실에서는 두꺼운 겨울 가디건을 입고 있다. 머리 위에 있는 시스템 에어컨이 업무 시간 내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에어컨의 찬바람이 손가락 혹은 손목에 닿기만 하면 관절이 시려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다.이제는 출퇴근길 전철에서 잠깐 쐬는 에어컨 바람마저 불편할 정도로 관절통이 심하게 찾아오자 심상치 않음을 깨달은 A씨는 병원을 찾아가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류마티스 관절염’ 판정을 받았다.한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실내외로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를 풀가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찬바람만 닿으면 손목, 손가락 등 관절 부위가 뻣...2021.08.13 15:33
여름에는 차가운 음식이나 변질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거나 복통을 겪기 쉽다. 하지만 복통이 있을 때 단순한 배탈이 아닌 탈장이 생겼을 수도 있어 증상을 잘 관찰해야 한다.특히 여름철을 대비해 몸매를 만들려고 무리하게 운동을 해 온 사람들에게서 탈장이 발생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탈장은 내장을 받쳐주는 근육층인 복벽이 복강 내 복압을 이기지 못하고 약해져 구멍이 나면서 장이 빠져 나오는 것을 말한다. 외상 등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여기기 쉽지만, 노화나 무리한 운동 등 일상에서도 복벽이 약해지면서 누구나 발생할 수 있다.탈장은 발생하는 부위에 서혜부 탈장, 대퇴 탈장, 반흔 탈장, 배꼽 탈장 등이 있다. 사...2021.08.13 14:09
농구나 축구 경기를 하는 것처럼 신체를 활발하게 움직이다 보면 예기치 않은 부상도 발생하고는 한다.특히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거나 운동 중 강한 충돌이 생긴 사고에서는 어깨인대파열이나 쇄골골절과 같은 부상의 위험이 높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지면서 손으로 강하게 바닥을 짚으면 손목에 받은 충격이 팔꿈치와 어깨로 전해지게 된다. 이로 인해 어깨인대파열, 그중에서도 견봉쇄골인대파열이나 쇄골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견봉쇄골인대는 쇄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만약 견봉쇄골인대에 파열이 생기게 되면 쇄골뼈를 정상적으로 잡아줄 수 없기 때문에 파열된 쪽의 쇄골뼈가 솟아오르는...2021.08.13 11:59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속담 중 치아가 포함된 것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대표적으로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와 '이가 자식보다 낫다'를 꼽을 수 있겠다. 전자의 경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더라도 없으면 그런대로 그럭저럭 살아간다는 뜻이고, 후자는 이가 있으면 먹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자식보다 더 낫다고 표현할 만큼 치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두 속담 모두 치아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지만 쓰임새는 전혀 다른데, 과연 이 중에서 치아의 역할에 대해 정답에 가까운 표현을 한 속담은 무엇일까? 바로 '이가 자식보다 낫다'는 속담이다. 물론 자식보다 귀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와...2021.08.13 10:46
평생의 숙제라고 부를 정도로 성공하기 어려운 다이어트.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다이어트로 꼽히는 것은 바로 '부위별 다이어트'다. 복부, 팔뚝, 허벅지, 종아리 등 특정 부위의 살을 빼고 싶지만 아무리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조절을 해도 다른 부위만큼 효과적으로 빠지지 않아 고민인 이들이 많다.설상가상 빠지지 않길 원했던 부위만 더 살이 빠져서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부위별 다이어트는 유독 난이도가 높은 다이어트 중 하나로 언급되며 많은 다이어터들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있는데, 원하는 부위만 늘씬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부위별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싶다면 우선 특정 부위에만 살이...2021.08.12 13:44
직업적으로 팔을 많이 써야 한다거나 일상생활에서 팔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만성적인 팔꿈치통증에 시달리기 쉽다.이들 중 많은 비율에서 골프엘보 및 테니스엘보가 진단된다. 골프엘보, 테니스엘보는 팔꿈치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골프선수와 테니스선수들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지만 집안일을 많이 하는 가정주부나 팔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일반인들에게도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편이다.골프엘보, 테니스엘보는 팔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힘줄에 염증 및 손상이 생기면서 발병한다. 특히 이 부위는 혈류 공급이 적은 저혈구간으로써 만성질환으로 쉽게 이어...2021.08.12 11:41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아이들의 생활도 많이 달라졌다. 주된 활동영역인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줄어들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과 관련된 교육, 식습관, 운동, 심리사회적 환경이다. 코로나 이후 성장에 연관 대부분의 것이 집에서만 할 수 있는 행동으로 제한되면서 아이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대표적인 문제가 ‘소아비만’ 이다. 실제 코로나 이후 소아비만 아동들이 대폭 늘어났다. 실제 병원에서 아동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대략 3명 중 1명은 소아비만으로 인한 성조숙증 혹은 기타 유관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다.소아비만은 ...2021.08.12 11:3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한 해 약 5만명이 탈장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2015년 4만8,240명, 2017년 4만9,059명, 2019년 5만858명으로 매년 탈장 환자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인다. 성별로는 2019년 전체 환자 5만858명 중 남성 환자가 4만396명으로 여성 환자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50~70대 성인 남성 환자 비율이 높게 집계됐다.대부분 탈장은 영유아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노화가 시작되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중년 남성들은 특히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탈장은 몸 속 ...2021.08.12 11:29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서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잠잠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아직까지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 만큼 높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숨통이 트일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것이다. 여름 내내 무더위를 피해 실내 위주의 생활을 했던 사람들도 선선해진 날씨에 적극적인 야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평소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던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면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서라도 이를 기회삼아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하지정맥류는 대표적인 혈관질환으로, 하지의 정맥 순환에 문제가 생겨 혈액이 다리로 고이면서 발생하게 된다.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이 올라갈 때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가진...2021.08.12 11:25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 치료가 대중화되며 울쎄라, 슈링크 등의 장비를 이용한 시술도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존재가 되었다. 이는 얼굴의 형태를 보다 자연스럽게 가꾸면서도 피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주름 등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수술에 비해 치료 시간이나 비용에 대한 부담도 적어 인기가 높지만 아무리 우수한 장비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만족스러운 치료를 진행할 수 없어 직접 시술을 진행하는 의사들의 연구가 필요하다.예를 들어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이를 앙 다물고 생활하는 환자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이 환자는 지속적인 근육의 움직임으로 팔자주름이 깊어져 심술궂은 인상이 되기 십상이다. 이러한 점...2021.08.12 10:24
틱장애는 갑작스럽고 빠른 근육의 움직임이나 발성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으로, 눈 깜박임이나 헛기침이 초기 증상으로 흔하게 나타난다. 흥분, 긴장 등 정서 변화나 피로, 호흡기 감염 등으로 증상이 유발되거나 가중되며 수면 시나 전신 활동 중에는 증상이 감소한다. 2~12세 사이 발병률이 높아 아동기에 흔하지만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남아에서 더 흔하지만 틱 유형, 발병 시기, 경과에 대한 성별 차이는 없다. 가족 내 발병률이 높아 유전성이 시사되며 병리적으로는 대뇌 도파민계의 과다활동 및 기저핵과 관련이 있다.아이를 편안하게 해주고 지켜보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되 빈도나 강도가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면 적극적인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