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14:04
사람처럼 반려동물의 장기 중에도 쓸모없는 것은 없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장기에 생긴 질병이 악화될 경우 절제술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중 강아지, 고양이에게 흔히 발견되는 질환이 비장 종양이다.‘지라’라고도 불리는 비장은 위 아래로 길게 위치한 기관이다. 유입된 세균이나 외부 단백질을 제거하고, 적혈구와 림프구를 저장하며 상처 치유를 돕는 단핵 세포를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비장에 생길 수 있는 종괴에는 혈종, 양성 비장종양, 악성 비장종양 등이 있다. 초기 증상은 뚜렷하지 않지만, 식욕 저하, 기운 없는 모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상태가 악화되면 밥을 먹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빵빵해지거나 빈혈 증상을 보2025.02.06 11:52
서혜부 탈장은 복강 내 장기가 서혜부를 통해 복벽 밖으로 돌출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자연적으로 해결되지 않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소아의 경우, 고환이 음낭으로 내려가는 경로인 초삭돌기의 개폐 문제로 탈장이 발생한다. 출생 전 28~36주 사이에 복강 내 고환은 음낭으로 내려오는데, 이 경로가 정상적으로 막히지 않으면 탈장이 발생할 수 있다. 출생 당시 이 경로가 열려 있거나 넓으면, 복강 내 장기, 특히 소장(나자아이)이나 난소(여자아이)가 빠져나오는 서혜부 탈장이 발생한다.성인의 서혜부 탈장은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주로 하복벽의 근육, 근막, 인대 약화로 인해 탈장이 생긴다. 초삭돌기가 조금이라도 열려 있을2025.02.06 11:05
충치는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신경 손상, 감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의 경우 치아의 구조가 성인보다 약해 충치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많은 아이들이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진료를 피하려 하며, 이로 인해 충치가 심화되는 경우가 많다.이에 최근 소아 치과 치료에서 ‘웃음가스’를 활용한 진정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치과공포증으로 인해 치료를 미루는 아이들이 많아 충치가 악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웃음가스를 이용한 방법이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웃음가스로 알려진 아산화질소(N2O)는 무색무취의 기체로, 흡입했을 때 진정 효과와 통증 완2025.02.06 10:57
치아의 큰 문제점이자 주의해야 할 점이 자연치유 및 재생이 어렵다는 점이다. 노후에도 건강한 치아, 잇몸을 유지하기 위한 정기적인 치과 검진 및 주기적인 스케일링 등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치아 상실은 단순 구강 건강에만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소화 불량, 위장 장애 등과 같은 전신 건강에도 좋지 않다.임플란트는 90%의 저작력 회복과 심미적이라는 측면에서 선호도가 높다. 다만 사람마다 남아있는 잇몸의 면적이나 식립 개수, 구강 컨디션이 달라 간단히 접근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특히 치아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적용하는 전악임플란트의 경우 더욱 그렇다.치아가 상실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전악임플란트를 고려2025.02.06 10:00
최근 치아 임플란트 시술이 급증하면서 환자들은 임플란트의 종류와 시술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 임플란트는 크게 국산과 수입산으로 나눠지며, 각기 다른 장단점을 갖고 있다. 오늘은 임플란트의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과 시술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자.임플란트의 초기 개발은 유럽에서 시작됐고, 그로 인해 수입산 임플란트 중에는 50년 이상의 안정적인 데이터를 보유한 제품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제품들은 오랜 역사와 안정적인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 임플란트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국산 임플란트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일부 국내 제품은 20년2025.02.06 09:00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속 판막의 문제로 혈액이 심장으로 원활히 이동하지 못하고 역류하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다리 부종, 통증 또 정맥 돌출 증상을 동반한다. 최근 이러한 불편함을 완화하고 예방하고자 많은 이들이 마사지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마사지는 그 방법에 따라 효과와 위험이 달라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적절한 마사지는 정맥 순환을 개선해 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리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혈액이 위로 올라가도록 돕는 손마사지나 공기압 마사지기는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권장된다. 그러나 너무 강한 압력이나 잘못된 방식의 마사지기는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2025.02.06 09:00
아토피, 접촉성 피부염, 화폐상습진, 한포진 등과 같은 습진 질환의 일종인 만성 피부질환 지루성두피염은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해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에 염증이 나타난다. 지루성두피염의 주된 발병 요인으로는 피지의 과다 분비, 진균감염, 스트레스, 잘못된 음식 섭취 등으로 보고 있다. 특히 건조하고 습한 계절에는 증상이 심해져 환부를 심하게 긁을 수 있는데, 이는 증상 악화의 주된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 음주와 흡연, 외부 자극 등 다양한 요인 및 환경으로 인해 악화될 수 있다.주된 발병 부위는 두피, 얼굴, 겨드랑이, 앞가슴 부위 등 피지샘이 발달한 부위에 나타나며 심해지면 이마, 귀, 목까지 증상2025.02.05 14:30
허리디스크는 10대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척추질환이다. 연간 약 200만 명이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발생 원인은 외상과 퇴행성 변화 등 다양하다. 디스크 손상은 1~4기로 구분되며, 대부분의 환자는 초기 단계(1~2기)에 해당한다. 중증인 3~4기 환자는 전체의 25~30% 정도로 많지 않지만,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초기 단계(1~3기)의 허리디스크는 약물 치료와 비수술적 시술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3기에서 재발하거나 4기로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특히, MRI를 통해 정밀 진단을 받으면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2025.02.05 11:30
현대인들의 집중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하는 ‘주의 지속시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회학자 데이비드 목슨 교수팀과 영국 TSB 보험회사의 공동연구진이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현대인들의 주의 지속 시간은 5분 7초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12분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절반 넘게 감소한 수준이다.집중력 저하 요인은 다양하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 증가, 중독성 강한 숏폼 콘텐츠 유행을 비롯해 과도한 심신의 스트레스나 여러 신경학적인 질환이 원인이 된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학업이나 업무 수행에 문제가 발생한2025.02.05 09:00
직장을 다니고 있는 김 모씨(45세)는 하루에도 몇 번씩 머리가 지끈거리는 통증으로 일에 집중을 하지 못했다. 퇴근 시간이 다가올수록 두통이 더 심해지고, 약을 먹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여기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불량이 더해져 괴로운 날이 지속 됐다. 이처럼 두통은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단순 피로에 의한 일시적인 두통이라면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개선될 수 있다. 그러나 두통 증상이 1주일에 3회 이상, 3주간 지속된다면 만성두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문제는 만성두통은 물론 소화불량 등 동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한의학에서는 그 원인을 담적병으로 보고 있다. 담적은 잘못된 식습관2025.02.04 13:59
의학기술의 발달로 임플란트와 관련된 수술 기법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임플란트라고 해서 모두 다 똑같은 방식으로 수술하는 것이 아니라, 상실한 치아의 위치와 기능에 따라서 맞춤 치료 계획이 세워져야 한다.위쪽 어금니 부위인 상악동은 ‘상악동거상술’이라는 수술법을 적용해야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상악동이란 위턱뼈 부분을 말한다. 골 조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텅 빈 공간으로 돼 있어 공기주머니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임플란트 수술과는 매우 다른 형태로 봐야 한다. 상악동이라는 얇은 뼈를 살짝 들어 올린 후 임플란트가 제대로 식립할 수 있을 정도의 잇몸뼈를 이식해주는 방2025.02.04 13:45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다양한 부위의 관절에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그 중 어깨는 다른 부위에 비해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부위다. 그래서일까, 주위만 둘러봐도 ‘어깨가 욱신욱신해’라고 말하는 이를 찾기 쉽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어깨 질환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44만6860명에 달한다. 50~60대 환자가 전체 환자 중 60.4%에 달한다.이처럼 중장년층은 어깨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중장년층 어깨 통증의 원인으로는 회전근개 건염(힘줄의 염증)이 많다. 회전근개 건염은 노화에 의해 오는 경우가 많지만, 인테리어 직업군이나 야구나 배드민턴 등 운동선수나 생활체육인 등 어깨를 과도하게2025.02.04 10:44
심장과 수면은 서로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관계다. 수면 중 코골이와 폐색성 수면무호흡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 심혈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수면무호흡증이 심혈관계 질환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다. 수면무호흡증에 의해 호흡이 단절되면 체내 산소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혈압과 심박수가 급등한다. 이로써 심장 및 혈관에 지속적인 부담을 줘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아울러 수면 중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저산소증은 혈관 내피세포를 손상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