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9 15:31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3년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안내서」 를 발간하였다.정부는 바이오헬스를 차기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마련(’23.4)하고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전 부처에서 수행 중인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 종합안내서인 「2023년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안내서」를 처음으로 제작·배포하였다.본 안내서는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정부 부처에서 수행 중인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을 구직자 등 정책 수요자가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종합·구성하여, 개...2023.09.19 15:05
대한종양내과학회가 오는 11월 22일(수) 오후 4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6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I’m OK스트라- 희망을 품은 하모니’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한종양내과학회는 2017년부터 매년 11월 네 번째 주 수요일을 ‘항암치료의 날’로 지정, 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작년 ‘제5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진행한 ‘암 환우분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이야기, I’m(암) OK스트라’ 공연의 성료에 힘입어 올해 공연은 ‘희망을 품은 하모니’ 라는 부제 하에 암 환자 및 가족들, 의료진이 함께 모여 힐링과 공감을 나누고, 음악의 힘을 활용하여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암으로...2023.09.19 14:45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혈액내과 김미희 교수가 최근 세계 36개국 연구자들이 참가한 ‘제7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28회 정기총회(ICBMT 2023)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김미희 교수는 ‘bZIPin-f CEBPA 돌연변이를 가진 급성 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나쁜 예후를 가진 유전자 돌연변이가 동반된 경우의 예후적 의미’를 발견한 논문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2022년 최근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bZIPin-f CEBPA 유전자 돌연변이’는 좋은 예후군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 유전자 돌연변이는 다른 유전자와 동반을 잘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김 교수는 ‘bZIPin-f CEBPA 유전자 돌연변이’에 예후가 나...2023.09.18 18:17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도 뇌전증 수술로봇장비 지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뇌전증 수술 분야 전문성을 갖춘 비수도권 병원 1곳에 수술로봇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뇌전증 환자에 대한 정밀진단, 치료‧수술 장비 보급을 통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이다.해운대백병원은 ▲뇌전증 수술 관련 전문성(진료 및 수술 실적) ▲장비 운용‧활용 역량의 우수성(전문의, 의료기사 관리역량) ▲장비 배치 공간의 적합성(면적, 관련 시설 등) ▲사업 추진 의지의 적극성(예산 및 인력 투입 계획 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7억원 이내(보조율 70%) 뇌전증 수술로봇장비 도입비를 지...2023.09.18 18:13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원장 조정연, 이하 ‘강남센터’)는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건강검진 교과서 『한국인의 건강검진』 개정판을 발간하고 9월 15~16일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 최초의 건강검진 교과서 『한국인의 건강검진』 2판 발간강남센터는 개원 20주년을 맞아 한국 최초의 건강검진 교과서 『한국인의 건강검진』 2판을 발간한다. 지난 2013년 초판을 출간한 지 10년 만이다.『한국인의 건강검진』은 각종 질병에 대한 검진 방법, 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검사들에 대한 해석, 유소견에 대한 추적관찰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실제적인 지침을 의학적 원칙과 축적된 연구 결과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강남센...2023.09.18 16:26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이 ‘세계 아토피 피부염의 날’을 맞아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와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는 아토피 피부염 및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함께 진행됐다.이번 라이브는 2023년 9월 15일(금) 오전 10시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가 출연해 아토피 피부염의 최신 치료와 임상시험 진행 현황 및 참여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진행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는 대...2023.09.18 16:16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5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가명정보에 대한 국민 이해도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대체해 개인을 특정할 수 없도록 가공한 정보를 뜻한다.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은 기관이 보유한 가명정보를 연계·결합해 연구 및 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한 사례를 심사했다.자생한방병원 척추...2023.09.18 16:13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오는 21일(목) 14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강좌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증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순환기내과 강민규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건강강좌 시작에 앞서 13시부터는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혈압과 혈당 무료 측정 ▲전문 간호사의 일대일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교육 책자 배부가 진행될 예정이다.최대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질환이나, 생...2023.09.18 12:24
고려대학교의료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협력을 통해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13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 4층에서 ‘고려대의료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이헌정 연구처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 실장, 박현욱 빅데이터기반부 부장 등이 참석해 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지난 5월 고대의료원과 건보공단 사이에 체결된 ‘빅데이터 분석센터 설치 및 공동운영’에 대한 협약을 바탕으로 세워진 분석센터는 의료원 산하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임상...2023.09.18 11:59
질병관리청이 2023~2024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하기 위해, 화이자 XBB.1.5 변이 대응 백신을 1천만회 국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 중 초도물량 4040회가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도착한다.질병관리청은 그간 접종시기에 맞춰 XBB.1.5 변이 대응 백신을 신속하게 도입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각 제약사와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진행하였다. 이에, 7월 말 각 제약사에서 사전 검토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하였고,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의 화이자 XBB.1.5 변이 대응 백신 허가(8.31.) 후 즉시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신청(9.1.)하여, 9월 12일 승인을 받은 바 있다.한편, 화이자 XBB.1.5 변이 대응 백신은 금일 도입되는 물량을 포함...2023.09.18 11:29
우리나라 국민의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이 2019년에 비해 2022년에 10%가 덜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진 대문으로 추측된다. 특히 고위험군인 70대 이후에서 인지율이 급격히 감소해 이를 다시 올리기 위한 보건당국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질병관리청은 18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 기간’(9.1~9.30.)을 맞아 심근경색증 조기증상에 대한 사전 인지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자체별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현황을 발표하였다.이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17개 광역자치단체,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대학과 함께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2023.09.15 18:01
가을겨울 코로나19의 재유행을 앞두고, 보건 당국이 서둘러 현대바이오 ‘제프티’ 등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를 긴급사용승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병원의료산업포럼'에서 의료계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감염병 4등급 하향에 따른 공중보건 위기대응 및 제약주권 확립을 위해서는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3) 포럼에서 숙명여대 약학대학 김진석 교수는 "지금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하향 됐지만 변이에 의해 언제든지 다시 팬데믹으로 갈 수 있어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 게임체인저가 될 확실한 치료...2023.09.15 17:46
대한아동병원협회와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는 현대해상보험 등이 발달지연 치료 환아의 실손의료보험 지급 거절과 관련해 현대해상측에 지급 정지를 철회하도록 권해 줄 것을 금융감독원에 최근 탄원서를 제출했다.이들 의사단체는 “지난 5월 8일 현대해상으로부터 발달지연 실손 의료 보험 심사 협조 요청 문건을 받았는데 이는 정상 범주의 아이들도 마치 문제가 있는 양 과잉 진단해 부모의 불안 심리를 조장하고 장기치료를 유도해 월 단위 진료비 선결제를 부모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처럼 적시해 놨다”고 지적하고 “현재까지도 발달지연 환아 보호자들은 실손보험 지급 거절 등으로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