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소식은 김제룡 대전지역암센터소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암교육실 라운딩 순서로 진행했다.
‘암교육실’은 4개의 개별 교육실과 대기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 전문 간호사와 임상영양사가 상주하여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과 영양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김제룡 소장은 “암교육실 개소로 항암치료 및 영양관리가 필요한 환자에 꼭 맞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암교육실’은 안전한 항암화학요법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암환자에게 제공되는 진료 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 할 것이라는 병원 측의 설명이다.
김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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