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러닝과 조깅을 시작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 관리 목적의 러닝이 증가하면서 발과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무리한 운동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족부 및 발목 부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러닝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 향상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지만, 반복적인 충격이 발과 발목에 누적되면서 다양한 족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족저근막염, 발목 염좌, 발목 불안정증, 아킬레스건염 등은 러닝 인구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증상은 초기에는 단순한 통증으로 여겨 방치하기 쉽지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만성 통증이나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혁수 더스타일정형외과의원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
특히 족부 질환은 구조적 특성과 기능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임상 경험이 중요한 영역으로 꼽힌다.
러닝 중 발생하는 발 통증은 단순 근육통이 아닌 족부 구조 이상이나 인대 손상, 발목 불안정성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정확한 영상 검사와 임상 평가를 바탕으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치료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성인뿐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의 발과 다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성장기에는 뼈와 관절이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인 만큼, 작은 이상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발 구조 이상이나 보행 문제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성인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성장 과정에서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필요하다.
초기 통증을 단순한 근육통으로 여기기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