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신경이 없어 증상이 악화되는 동안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폐암.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 폐암의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최세훈 교수님의 도움말을 들어보았습니다.
<폐암 자가진단법>
1. 이유없이 기침‧가래가 오래 이어지고 피가 섞여 나온다.
2. 목이 자주 쉬고, 쉽게 낫지 않는다.
3. 숨이 차고, 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
4. 얼굴‧목이 붓거나, 두통, 흉통, 요통, 어깨 결림 증상이 심하다.
5. 식욕이 없고, 체중이 감소하며, 구역질이 잦아진다.
6. 이유없이 갈비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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