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제약은 6월 19 ~ 2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진행되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CHIN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PhI CHINA 2024는 전세계 약 47개국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약, 생산, 아웃소싱, 바이오 솔루션 등 제약 업계의 동향 및 트렌드를 교류하는 아시아 전시회이다.
다산제약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신기술을 선보여 기존 고객사와 신규 고객사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과 상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 중 가장 이목을 끈 핵심 기술은 ‘Multi-Stra®’ 기술이다. 이 기술은 다산의 핵심기술인 Micro particle 코팅기술과 다층 정제 기술이 혼합된 것으로 난용성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악물패턴 확립 및 다양한 약물 방출 조절이 가능한 기술이다. 특히 이는 다산제약이 연구개발한 독자적 기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이번 CPHI CHINA 2024는 다산의 독자적 기술을 소개하는 장이 되었으며, 합작법인 설립이라는 큰 성과로 중국 진출에 이어 세계로 뻗어가는 다산제약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있을 해외 CPHI 전시회에서도 다산제약의 뛰어난 기술력, 제품을 소개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고, 고객사 확보와 브랜드 홍보에 더욱 더 총력을 다해 해외수출 시장을 확대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에 튀르키예 뷰티 유라시아 2024에 참가해 다산제약의 신규 런칭 더마브랜드 ‘벨라피움(BellapiumTM)’을 소개하였다. 제약에 이어 뷰티 더마 브랜드까지 런칭하며 다산제약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여드리고자 하니, ‘벨라피움(BellapiumTM)’ 브랜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