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부터 총 8회 진행… 중년 여성 대상 맞춤 건강관리 프로그램

‘갱년기 뚝딱! 교실’은 갱년기 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쿠퍼만 지수 및 우울증 선별도구를 활용한 사전·사후 건강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우울증 예방교육, 침 시술 등 한방진료, 명상 및 기체조, 공예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갱년기 증후군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내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년 여성으로,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중년 여성들에게 건강관리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갱년기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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