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급여 적용을 통해 싸이시맙은 암환자 요양급여 기준을 충족하는 혈액암 환자, 기존 TNF-α 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RA 환자, 표준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재발한 GPA/MPA 환자에게 급여가 인정된다. 일부 적응증 외에도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허가 외 적응증에 대해서도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싸이젠코리아는 “싸이시맙 급여 적용이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환자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치료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