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실습 병행한 전문 교육 통해 건강리더 양성

모집 대상은 주민 20명이며, 교육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횡성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걷기 전문 강사가 참여해 걷기의 기본 원리, 걷기의 올바른 자세, 걷기운동 지도법, 걷기 실기 등 총 12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는 한국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향후 보건소가 추진하는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걷기지도자 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 건강리더로 성장하여 건강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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