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부터 멤버십 혜택까지…디지털 플랫폼으로 브랜드 경험 강화

[Hinews 하이뉴스] 배스킨라빈스가 공식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배스킨라빈스 앱(이하 배라앱)'을 지난 12일 출시했다. 이번 앱은 배스킨라빈스만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배스킨라빈스가 공식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배스킨라빈스 앱(이하 배라앱)'을 지난 12일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 제공)
배스킨라빈스가 공식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배스킨라빈스 앱(이하 배라앱)'을 지난 12일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 제공)

배라앱을 통해 고객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배스킨라빈스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배달·픽업 주문 기능 외에도 매장 내 대기 없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오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쇼케이스에 진열된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의 네임택을 카메라로 비추면 제품을 인식해 바로 주문할 수 있는 '플레이버 스캔' 기능도 탑재됐다. 할인, 적립,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바코드' 기능으로 주문 시간을 단축했으며, SPC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 앱과 연동해 배라앱에서도 해피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배라앱 전용 혜택도 다양하다.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 실적에 따라 핑크콘, 실버콘, 골드콘 등 3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이에 따라 싱글레귤러 무료, 블록팩 1+1, 아메리카노 1+1 등의 쿠폰을 제공한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 취향에 맞는 제품과 플레이버를 추천해주는 기능도 도입했다. 고객이 직접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플레이버와 디자인을 선택해 맞춤형 케이크를 예약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가족이나 친구가 함께 메뉴와 플레이버를 선택할 수 있는 '함께 담기' 기능과 쿠폰 및 모바일 상품권을 여러 명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핑크 컨테이너' 기능도 제공해 브랜드 경험을 더욱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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