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위해 예방 캠페인·물품 지원 등 공동 추진

[Hinews 하이뉴스]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진 폭염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예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오츠카 제공)

협약에 따라 동아오츠카와 제주도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폭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물품도 제공하며,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예방 활동과 솔루션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따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여름철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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