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원인균 제거 강조한 ‘피지 모락셀라’, AI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강화

[Hinews 하이뉴스] LG생활건강이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의 모델인 탁구선수 신유빈을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광고는 기술과 마케팅을 접목한 시도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는 물론 세탁 혁신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의 모델인 탁구선수 신유빈을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의 모델인 탁구선수 신유빈을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 등장한 ‘피지 모락셀라’는 일반 세제나 섬유유연제로는 잘 제거되지 않는 빨래 쉰내를 없애는 데 특화된 제품”이라며, “지난해 7월 첫 출시 이후 ‘빨래 쉰내 해결사’, ‘냄새 제거 끝판왕’ 등의 별칭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락셀라균(모락셀라 오스로엔시스)은 젖은 수건, 땀 밴 운동복, 양말 등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냄새의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다. ‘피지 모락셀라’는 이 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현재 냄새제거 부스터, 액체형 세제, 캡슐형 세제, 스포츠 전용 세제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냄새제거 부스터’는 과탄산소다 대비 10배 강력한 세척력을 자랑하며, ‘액체형 세제’는 사용량 조절이 쉬워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LG생활건강은 이번 AI 기반 광고를 통해 기술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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