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스니커즈 최초 공개…성수 대림창고에서 23일까지 팝업 운영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이키가 새롭게 출시한 여성 스니커즈 2종을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동시에 트렌드 리더들과 협업한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하며,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래지향적인 여성 스포츠 스타일을 제안한다.
오프라인 팝업 행사는 오는 7월 23일까지 성수동 대림창고 내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에어맥스 뮤즈(Air Max Muse), 에어 슈퍼플라이(Air Superfly), 더 플리티드 수트(The Pleated Suit) 등 나이키 신제품 스니커즈 및 여성 어패럴 라인이 공개된다. 특히 에어맥스 뮤즈와 에어 슈퍼플라이는 본 팝업을 통해 가장 먼저 발매된다.
무신사와 나이키는 성수@대림창고가 여성 고객 비중이 높은 대표 편집숍이라는 점에 주목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해당 매장 구매 고객 중 80%가 여성이며, 연령별로는 20~30대가 83%를 차지했다. 특히 외국인 고객 비중도 절반에 달해 성수동이 국내외 젊은 여성들의 대표 쇼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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