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전영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 등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와 비보존제약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환영사, 감사 인사, 신약 비전 선포, 출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어나프라주는 수술 후 중등도~중증 급성 통증 완화에 쓰이는 비마약성 진통 주사제로, 지난해 12월 식약처 품목 허가를 받았다. 마약성 진통제의 부작용과 오남용 문제 속에서 부작용이 적은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도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은 글로벌 기업들도 어려워했지만 비보존제약이 독자 기술로 성공했다”며 “정부 지원과 함께 어나프라주가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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