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컨설턴트와 협력해 AI·스미싱 예방·카메라 활용까지 맞춤형 강의 진행

[Hinews 하이뉴스]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판매 소속 ‘갤럭시 컨설턴트’와 협력해 스마트폰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능력 키운다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제공)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능력 키운다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제공)

회관은 7월 15일과 8월 26일, 청춘대학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미싱 예방 및 카메라 활용을 주제로 한 기본·심화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어 9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는 제3기 정기과정을 운영하며, 60세 이상 초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부터 갤럭시 AI, 구글 제미니(Google Gemin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일상 속 스마트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강의를 맡은 갤럭시 컨설턴트는 삼성스토어에서 활동 중인 제품 전문 상담 인력으로, 고객 맞춤형 설명과 현장 밀착형 서비스에 특화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에서도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폰을 보다 안전하고 유용하게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문화·교육 허브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은 공연장, 체육관, 헬스장, 교육장 등 복합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연, 체육, 평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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