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달 28일 강원대학교병원 암·노인센터에서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을 대비한 업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1일 ‘강원대학교치과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전환점을 맞아, 의과병원과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 박찬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양 병원 주요 보직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병원 운영, 교육·진료·연구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통합 대학 체제에 맞춘 치과병원의 명칭 변경과 역할 재정립 청사진이 제시됐다.
강릉원주대치과-강원대병원, 통합 앞 ‘원팀’ 강화 (사진 제공=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박 총장은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은 단순한 조직 결합을 넘어 각 기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과정”이라며 “양 병원이 교육과 연구, 진료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찬진 병원장은 “3월 1일부터 새 이름으로 시작하는 만큼 의과병원과 전문성을 공유하며 지역 공공의료 질을 높일 것”이라며 “통합 대학 위상에 맞는 공동 과제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양 병원이 소통하며 협력 방향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강원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강원대학교병원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통합 대학 체제 하 지역 거점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