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개관 목표…지상 4층 규모로 내년 초 착공 예정

아이건강드림센터는 기존 서부보건소 건물 서편에 위치한 결핵실을 철거한 뒤, 기존 보건소와 연계해 지상 4층, 연면적 약 600㎡ 규모로 증축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내년 초 착공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선작은 기존 건물의 진입 동선을 고려한 설계와 주차공간의 효율적인 재배치를 통해 기존 시설과의 연계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는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서부권 지역의 보건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임신·출산·영유아 양육 지원 기능까지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 거점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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