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단국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T, MRI, PET 영상검사의 안전성과 적정성 운용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단국대병원 전경. (단국대병원 제공)
단국대병원 전경. (단국대병원 제공)
평가지표는 조영제 사용 전 환자평가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율, 피폭저감 프로그램 운영 여부, 핵의학 전문의의 PET 판독률, 진단참고수준 이하의 방사성의약품 투여율 등 5개 항목과 9개 모니터링 지표로 구성됐다.

단국대병원은 MRI 검사 전 환자평가율, PET 판독률, 방사성의약품 투여 적정성, PET 장비 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단국대병원이 영상검사 분야에서도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검사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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