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와 함께 캠퍼스 투어·밀키트 봉사…청소년 진로 상담 및 이웃 사랑 실천

이날 행사에는 경북 문경, 충북 충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온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0명이 서울로 초청됐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신한금융 및 건국대학교 임직원과 재학생 50여 명이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학업과 취업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캠퍼스 투어를 마친 뒤에는 인근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위해 건강식으로 구성된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진옥동 회장은 “이번 캠퍼스 투어와 나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깊이 고민하고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상생의 가치를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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