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균형 발전 위한 상생 금융 지원 강화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추진하는 농어촌 ESG 활동을 33개 지표와 가점 항목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기관·단체는 정부 포상, ESG 종합상담, 우수사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제도에 따라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인정기업·기관이 ESG기업대출을 이용할 경우 최대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한다.
강태영 은행장은 “우리나라의 지속성장에는 농어촌의 균형 발전이 필수요소”라며 “농어촌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서는 기업을 위한 서비스 및 상품 등 혜택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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