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B사업 확대 위한 전략적 교두보 확보

이번 개점식에는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해 Alastair King 런던금융특구 시장, 한승호 주영대한민국 총영사대리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해 13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은행 런던지점은 은행의 첫 유럽 거점으로, 2021년 런던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지점 설립이 본격화됐다. 이어 2025년 7월 설립 인가를 획득했으며, 지난 7월 15일 영업을 개시했다.
농협은행은 런던지점을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 글로벌 IB(투자은행)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유럽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아시아와 금융 연결을 모색하는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런던지점의 성공적 개점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런던지점을 농협은행 글로벌 IB사업 도약의 전략적 요충지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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