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회는 전국 보건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하는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담 기술 향상과 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모바일 기반 영양·운동 상담 기법, 공감을 이끄는 건강 콘텐츠 작성, 비언어적 소통을 활용한 고객 응대법, 소진 예방을 위한 심신 회복 프로그램 등,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로 채워졌다.
특히 민간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영양 및 운동 상담의 전문성을 높였고, 참여자 간 경험 공유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줬다.

김헌주 원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는 국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연수회가 전문 인력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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