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콜마비앤에이치는 음성공장 ‘오아시스+낙타’ 분임조가 상생협력 부문 금상을, 세종공장 ‘HIM UP’ 분임조가 자유형식(제조) 부문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오아시스+낙타’ 분임조는 협력업체와의 공정 개선을 통해 멀티바이알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던 부적합품률을 약 5% 줄이며 높은 개선 효과를 인정받았다. 세종공장의 ‘HIM UP’은 ‘헤모힘 환경개선’ 과제를 통해 탄소배출과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여 ESG 평가 지수 향상에 기여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매년 분임조 활동을 통해 공정 개선, 불량률 감소, 업무 효율화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왔다. 이는 단기적 개선을 넘어 지속가능한 품질경영 체계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 직원들이 주도한 품질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 경쟁력과 글로벌 혁신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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