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 주민 150명 대상…조기 발견으로 시력 건강 보호

이번 검진은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 시력 저하 및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산면 주민 약 150명이 대상이 됐다.
검진은 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1명과 진행요원 5명이 참여해 문진,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체계적인 절차로 이뤄졌다. 또한 결과에 따라 안과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돋보기를 배부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도 병행했다.
군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접수 및 문진 지원 인력을 배치했으며,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장단 회의와 마을 방송을 통해 사전 홍보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 안질환은 조기 발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이 어르신들의 시력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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