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 어려운 이웃에 전달

[Hinews 하이뉴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열었다고 오늘 밝혔다.

신한금융,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하루’ 진행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하루’ 진행 (신한금융그룹 제공)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행사에는 김재민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금융 임직원,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부 물품 전달식과 매장 판매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임직원 기부 캠페인 ‘신한 나눠요’를 통해 의류, 패션잡화, 생활잡화 등 총 1,472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해당 물품을 직접 진열하고 판매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 6월 ‘신한 나눠요 DAY’에서 시작된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이 이번 ‘아름다운하루’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시 전달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자원순환 활동과 신한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금융의 본질인 ‘신뢰와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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