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맞춤형 식단 제공…AI 영양상담까지

[Hinews 하이뉴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6일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그리팅 X SCL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 성남 독거노인 대상 ‘웰니스 프로그램’ 실시  (현대그린푸드 제공)
현대그린푸드, 성남 독거노인 대상 ‘웰니스 프로그램’ 실시 (현대그린푸드 제공)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혈액종합검사·비타민 프로파일·장내세균 검사 등 노인성 질환 예방에 특화된 건강검진과 영양 상담이 제공됐다. 검진 이후에는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자사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GREATING)’과 SCL의 출장 검진 서비스를 결합한 재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체계적인 건강 관리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에서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영양상담 서비스 ‘그리팅 X’를 활용해 전문 영양사가 설문 결과와 생활습관을 분석하고 최적의 식습관과 운동법을 제안했다.

아울러 현대그린푸드 신입사원 20여 명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식단을 전달하고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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