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4일 ‘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2025(BMK 2025)’ 공식 사전 프로그램인 사이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BMK는 올해 14회를 맞은 아시아 대표 바이오 생산 포럼으로, 싱가포르 글로벌 행사 기획사 IMAPAC이 주관한다. 연구개발 중심 행사와 달리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혁신에 초점을 맞춘 전문 무대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22년과 2024년 각각 Best CDMO, Best Biologics CMO 상을 받으며 글로벌 제조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이트 투어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첨단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국제 규제 기준에 맞는 품질 시스템과 디지털 기반 생산 관리 역량을 확인했다.

IMAPAC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직원들 (사진 제공=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IMAPAC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직원들 (사진 제공=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회사 측은 이번 투어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 신뢰를 강화하고, 생물보안법 개정에 따른 중국 바이오 기업 대체 생산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CDMO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도 높였다고 평가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당사의 제조 혁신과 품질 경영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신뢰받는 CDMO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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