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예방교육·환우 지원 위한 나눔 달리기 진행

[Hinews 하이뉴스] 하나금융그룹이 여성건강 인식 개선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달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하나금융, 여성건강 인식 개선 위한 달리기 캠페인 ‘핑크런’ 참여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 여성건강 인식 개선 위한 달리기 캠페인 ‘핑크런’ 참여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2일 ‘2025 핑크런(PINK RUN)’에 참여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인식 개선을 목표로 참가비 전액이 유방암 예방교육과 환우 지원에 기부되는 사회공헌형 달리기 캠페인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유방암 자가검진 체험, 환우 응원 엽서 꾸미기, SNS 참여 이벤트 등 유방암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 핑크런에는 여성건강 인식 개선 취지에 공감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시민 5000여 명과 함께 5km와 10km 코스를 완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을 맞아 달리기로 건강도 지키고 여성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핑크런을 주최하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자가검진 교육사업, 저소득층 환우 치료비 지원 등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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